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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 건방진 케일의 투구를 벗겨 회전의 싸대기를 때리시고
미러전이었던 미드 카타의 똥을 손수 손으로 쓸어담아 부쉬속으로 치우셨다
봇의 코르키가 자꾸 적 블츠의 손길에 놀아나도 욕하는법 없으셨고
서폿 소라카가 바론앞 와딩하러갔다가 적 카타에게 유린당해도 고요하셨다
우매한 우리가 한타때 탑 주위에서 찌질대고 있을때
직접 적 애쉬에게 핑을 찍으며 손수 이니시를 하셨다..
탑을 뺀 모든 라인의 똥을 치우시고 손수 템트리까지 알려주시면서
마침내 적 넥서스의 보석빛이 비치는 그곳까지 나 병신 아무무의 궁이 닿게하셨으니...
우리의 게임은 이것이 끝이지만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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