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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을 달리고 있는 남자사람 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에요..
몽정 을 했네요...
와이프가 임신 9개월 차라 부부관계를 전혀 못하고 있는 상태라..
꿈에 야시시한 꿈을 꾸고.. 아냐스탸샤..... 를 외치고 깨보니.. 팬티가 축축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행이도 와이프는 출근 준비중이라 화장실에 있었고 저는 와이프 몰래 빨리 팬티를 바꺼 입고 빨래통
구석에 축축한 팬티를 숨겼네요...
와이프 한테 말하기도 부끄럽고 ...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오유에 남몰래 하소연 하네요..
이나이에 몽정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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