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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휴가네요...
정말 끝났어요...
진짜 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매순간이었는데,
참고참고 시발거리면서 계속참고 20년같은 2년을 참다보니
이런날이 오네요.
하 진짜,
사격장 가면서 실탄수령하면서 느꼈던 많은 감정들..
이제는 장비점검 하면서 욕먹을 걱정안해도되고..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않아도 되고..
검열 들어올까봐 걱정안해도 되고...
진짜 보기 싫은 사람들 이제 더 이상 안봐도 된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군대 시발 거지같은곳에 이제 더 이상 영원히 없어도 된다는게
너무 안심되요 ㅠㅠㅠㅠ
근데 대인기피증이 조금 생긴듯...
나쁜건 아니라 봐요.
어짜피 사람 만나는건
또다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테니까요
하 시바 전역이다...
ㅠㅠㅠㅠ
군대 빠이!!!!!!!!!!!!!!!!!!
뒤돌아보지말고 얼른가라
내 21,22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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