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놀라울것도 없겠지요
현 회장부터가 금수저 물고 태어난 재벌2세이니
고생이랄것도 없이 편하게 그룹을 승계하고 정권의 비호아래 (그것도 국호인 대한이란 이름까지 걸고 말입니다) 승승장구
참 우습게 보였을겁니다.
대한항공의 수많은 사건사고에도 국민들은 대한항공을 타주니 말입니다.
저가항공붐이 일면서 잠시 주춤하는듯 했지만
아예 저가 항공사를 차리면서 국민들이 현대,기아차중 골라 타듯이
대한,아시아나중 두가지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작은나라의 우물안 개구리 같은 항공노선속에
직원은 물론이거니와 국민들이 봉으로 보였겠지요
조양호의 자녀들
남들은 겨우 대리,과장하고 있을
나이에 벌써 사장,부사장,전무 직함달면서
선진국의 일류대학에서 다들 뭘배워 왔는지
진상오브진상에 갑오브갑질에
인하대에서 조양호와 그의 아들이 벌인 생쑈에는 참 지랄로 유전이다라는 생각이들더군요
무슨 교육을 받아야 어린애들이 이 회사는 오빠것이 될것이라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할수있는지
정말 이런 구조속에 회사가 돌아갈수있다는게 미스테리입니다.
열심히 일하면 사장되고 회장될수있을거야
란 당연한 소리는 그저 교과서,동화책에서만 볼수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상속을 받아도 유럽의 발렌베리가의 사례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자사 직원들에게 칭찬을 듣긴 커녕 욕이라도 안먹게 경영하기라도 하면 다행일 정도니말입니다.
썩어빠진 나라의 썩어빠진 정부 썩어빠진 기업들과 썩어빠진 정신
그리고 그런놈들을 지지해주고 팔아주는 정신나간 국민들
국민들 부터 바뀌어야 그들이 겁을 먹습니다.
국민들 부터 지지안해주고 세금 거부운동하고 표 안찍어 줘야 겁을 먹습니다.
우리들 모두 불의에는 단결하여 조직된 시민의 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합법(?)적인 저항의 시작이겠지요. 뭐 이렇게 해도 저 새끼들은 불법이라고 지랄하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