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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후반 CIA와 미 해군의 정보국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만든 인간의 텔레파시 능력의 정체를 파헤친 연구인 프로젝트 시그마란 무엇일까요? 1943년 미국의 오하이오주에서 농장을 경영하던 농부 말콤 센스씨는 오하이오주의 라디오쇼에 출연 하여 자신이 농장의 동물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 주장을 하며 '새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내일의 날씨를 알수있다'는 말을 한 뒤 '오늘은 날씨가 매우 맑지만 내일은 갑자기 날이 흐려지며 오후에 소나기가 온다'는 엉뚱한 일기예보를 하게 됩니다. 센스씨가 출연한 방송을 들은 시청자들은 다음날 오후 실제로 먹구름이 몰린뒤 소나기가 쏟아지는 광경을 목격하였고, 그후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내일의 날씨를 센스씨에게 물어보라'는 요구가 쇄도하였습니다. |
그후 미국의 각 신문사 토픽란에 기재된 센스씨의 초능력에 관한 기사는 2차세계대전중 침울했던 사람 들의 관심을 사게 되었으며 이 소식을 듣게된 와싱톤 DC주의 미 정보국 OSS는 센스씨를 본부로 초청하여 시범을 보여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
하루종일 농사일을 한뒤 잠이 들기전 매일밤 '낮에 농사일을 하지않고 해수욕장에 가는 장면의 상상', '양복을 입고 도시를 걸어다니는 상상', 그리고 '고급 승용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상상'등을 했던 센스씨는 상상을 하면 할수록 점점 머릿속에 나타나는 일이 사실같이 느껴지는 점을 알아내었 습니다. |
과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고, 아무리 먼 거리에 있어도 서로 소식을 전달할수 있다는 텔레파시에 관한 연구를 한 프로젝트 시그마는 얼마나 많은 연구실적을 남겼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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