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X에서 어떤 유저분이 쓰신 글입니다.

결론은 "노무현도 잘한 대통령이 아니었다" 같은데,

노빠들이 넘쳐나는 오유라면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요..

(그렇다고 이분이 이명박 낫다고 한건 아닙니다. 노무현이 이명박보다는 낫다고 다른글에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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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이 만든 서민이 잘 사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양극화를 해소하고 서민이 잘 사는 국가를 만들겠다던 노무현 참여정부의 실체가 무엇인지 아나?



이명박이 하도 뭐~같으니까 노무현이 상대적으로 나아보일 수는 있는데



이 사람도 절대로 서민을 위한 정치를 했던 사람은 아니니까 착각들 하지 마시길...



이명박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노무현도 정말 싫다.



솔직히 2002년 대선에서 상고출신 노무현이를 대통령 시켜준 국민들의 바람이 무엇이었나?



이회창이 아들 병역 문제 및 여러가지 도덕상의 흠이 많았지만



노무현에 비해서는 학벌, 경력, 안정감과 무게감이 훨씬 컸다.



그래도 국민들은 노무현을 선택해줬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나?



정말 서민들이 잘 사는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던 국민들의 염원이 아니었나?


그런데 그가 집권한 5년동안 대한민국은 어떠하였나?



어리석은 한국인들아.. 정치꾼들에게 속지 말아라.



노무현도 그럴듯하게 이미지 정치를 한 정치꾼에 불과하다.



물론 이명박보다는 조금 낫지만...



그리고 난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찍은 사람 아니니까 혹시 쓸데없는 태클 걸지 말고..



난 이명박도 싫지만 노무현도 정말 싫다.


그리고 어떤 무식한 인간들이 나보고 전라도 사람 아니냐고 하는데

본인은 기호지방 출신임을 밝힌다.

기호지방이 어디를 말하는지 무식한 인간들은 댓글 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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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에게 실망한 이유



노무현은 왜 욕을 먹어도 싼가? - 근거제시

여러가지가 있찌만 내 길게 얘기하지 않겠다. 노무현은 사법시험제도의 가장 큰 수혜자이다. 노무현이 입버릇처럼 말했듯이 유신헌법 공부해서 판사 되었다.

만약 박정희가 이당시 노무현처럼 상류층 자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로스쿨을 도입하고 사법시험을 폐지했다면

아마 노무현은 상고 졸업하고 잘 풀려봤자 은행원 정도나 하다가 끝나는 인생이었을 것.

그런 그가 로스쿨을 도입했다.

로스쿨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이건 가진 자들이 부와 권력을 세습하는 제도적 장치이다.

이유는 엄청난 학비때문이다.

당장 내년부터 로스쿨생들을 모집한다는데 올 8월인가에 실시될 예정이라는 로스쿨 입학 전형료만 해도 30만원 가까이 된단다.

시험 한번 치는데 30만원돈 가까이를 내야한다는 것이다.

로스쿨 졸업까지 1억 이상의 학비가 들 것이라는 말도 있다.

일반적인 서민의 자식들은 원서 한번 넣기도 엄청 부담스러운 돈이다.

학비는 말할 것도 없다.

법학대학원=로스쿨 뿐만 아니라 의치학대학원, 한의학 대학원 등의 도입으로 앞으로 서민의 자식들이 판검변호사 및 의사 등이 되는 길을 거의 원천적으로 막아버렸다.

내 간단히 퍼온 글이지만 아래에 붙여드린다.

첫번째 글에 적은 자들이 앞으로 노무현이 만든 로스쿨에 들어갈 것이다.

의치학 대학원 및 한의학 대학원도 마찬가지. - 이건 두번째글.

양극화를 해소하고 서민이 잘 사는 국가를 만들겠다던 노무현 참여정부의 실체가 이런 것이었다.

따라서 노무현 너무 찬양할 것 없다.

결국 이 사람도 이미지 정치를 한 정치꾼일 뿐, 절대로 서민을 위한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물론 이명박보다는 낫다.

그러나 노무현도 크게 잘한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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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아들 스탠퍼드대 MBA, 

사위 NYU 로스쿨, 

현재 노무현 대통령의 딸과 사위는 뉴욕에 거주중이라고 함.



노무현 대통령의 조카 두 명은 각각 미국, 호주 유학중.



정동영 아들 둘 미국 유학중

민노당 권영길 딸 프랑스 유학중

김대중 전대통령의 셋째 아들 미국에서 거주중.



이 밖에도 다수 국회의원, 정부 고위관료의 자녀들은 외국국적이거나 현재 외국에 나가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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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전은 누가 들어가는가? 

의치한으로 불리는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는 전국 35만 수능 자연계열 응시자들이 박터지게 경쟁하여 수능 성적 전국 상위 2-3% 이내에 들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의전, 치전 도입 여파로 신입생 숫자가 엄청나게 줄어드는 바람에 이번 2007학년도 수능에서는 전국 1%를 해도 의치한에 들어가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의전은 누가 들어가는가? 

일단 의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대학 4년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이어야 하고, 둘째 생물학 개론 등 선수과목을 9학점 내지 24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셋째 취업 준비를 포기하고 MEET에 매달려야 하고, 넷째 의전의 살인적인 학비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 '의예과'를 들어가셔서 의사 면허를 따시고 미국에서 산부인과 전공의를 하신뒤 길병원과 가천의대를 만드신 이길녀 여사님이 이사장으로 계시사 축복받은 가천 의학 전문 대학원의 경우, 한 학기 등록금이 950만원에 달한다. 1년이 아니다. 한 학기 등록금이 950만원이라는 뜻이다. 의전이 4년 과정임을 감안한다면 가천의전을 졸업하기 위해서 필요한 등록금만 950 X 8 = 7600 만원에 달한다. 경희 의전원이나 이화여대 등의 등록금도 가천의전과 유사한 규모이다. 서울대 치전이나 경북대 의전과 같은 국립대 의전의 경우는 한 학기에 550 ~ 600 만원 정도의 규모라고 보면 된다. 고로 의사면허를 따는데 학부 4년에 들어간 돈 + MEET 준비 비용 + 의전 등록금, 교재 구입비, 생활비 등의 비용이 들게된다는 소리이다. 

이 쯤되면 의사 교육이라기보다 1억받고 의사 면허 파는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