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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거.. 기다리면서 내가 흘린 눈물..



울면서 느낀 서러움.



언제 와서 다 채워 주실래요?







혼자 뒤에서 니 이름 부르고,



혼자 뒤에서 니 생각 했었어.  난



혼자 뒤에서 니 땜에 울고서.. 결국

　　　　

　　　　괜찮은듯 니 앞에서 웃었어.







내가 너 좋아해!! 내가 너 사랑해!!



이렇게 백번 천번 말해도 그대가 들을 수 있다면..



난 목소리가 나지 않을때까지 할꺼예요.







그대가 날 따났다고 해서 우는게 아니예요.



내게 보여줬던 그대의 그 따뜻한 사랑과 웃음을



다른 여자에게 준다는 서러움때문에 우는거예요.







나 혼자 그런거야.



나혼자 니 사랑하고 



나혼자 니땜에 울고 나혼자 니 원망하고.



왜 안말해줬어. 내가 너무 이기적이다고..







가슴이 설레였어요.



그대가 날 찾는거 같았어요.



근데 날 스치고 지나가 다른



여자에게 가버렸어요. 



　　　 날 스칠때 그대의 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안타까움이.. 서러움이 밀려와 눈물이 됐어요, 그리곤 흘러내리네요;)







내가 널 사랑할께.



나만 널 사랑할께.



아무도 널 좋아하게 하고 



싶지 않아.. 나하나만 니꺼할께..



바보같이 이제야 알았어요. 욕심이 너무 커서



결국 다 잊어버렸어요. 그대마저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은 ..



　　　　　　　　　　"눈물" 이예요.



그렇니까..많이 흘리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