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이여, 들어라! 시간이 얼마 없다.
지금 그대 곁에 선 이들이 바로 우리 종족, 우리 문명 최후의 생존자이다.
서로 믿어라. 하나 되어 공격하라!
최후의 항전은 기억 속에 밝게 빛나고, 우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엔 타로 태사다르!"
이게 자유의 날개의 암흑속에서 캠페인에서의 대사
"형제들이여.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잘 들어라.
이제 우리 종족, 우리 문명의 남은 생존자들이라곤 지금 그대 곁에 서 있는 동료들과 저 아래 타락한 형제들뿐이다.
한때 우리 동족은 가능성으로 가득한 은하계의 보호자였으나, 오만과 분열에 빠져, 신성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채 파멸을 맞이했다.
통합을 가져다주었어야 할 칼라는 결국 우리의 분열을 야기했다. 칼라의 희망은 거짓이었다.
오늘 우린 그 거짓에 종말을 고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편견과 오만 역시 과거의 유물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제 우린 우리 동족이 끝나지 않았다는 믿음으로 싸울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의 프로토스라는 믿음 속에서 일어설 수 있다.
우리 프로토스는 위대하고 강대한 신 문명을 건설할 것이다!
다가올 전투에서 서로를 믿어라. 하나 되어 공격하라!
우리의 마지막 항전은 눈부시게 타오를 것이니, 전 우주가 우릴 영원히 기억하리라!"
이게 구원 캠페인전 아르타니스의 대사.
공허의 유산 캠페인할때는 몰랐는데,
아르타니스가 제라툴이 본 예언을 보지도 않았는데 이런 대사를 똑같이 하게 되다니..
하나는 절망의 대사고, 두번째는 희망이 있는 대사니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