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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타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할 환절기가...왔나요?
여담이지만 로즈우드/에보니에 레몬오일이라던가 바르는 분들은
겨울 그자체보다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겨울에 너무 과다한 지판제품을 발라놓으면 봄에 습도랑 온도가 올라갈때
재수없으면 지판이 변형될 수 있거든요.
그럼 다름이 아니고 홈레코딩에 대해 조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예전에 캐논락 붐으로 부쩍 방구석 기타리스트 수가 늘었던 것 같은데요,
정작 동영상을 보면 연주는 꽤 잘하셔도 음질이 너무 조잡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정말 생초보중에 생초보지만 간단히 홈레코딩 하는 방법을 몇가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멀티이펙터 -
개인적으로 편해서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나오는 멀티이펙터중에는 오디오인터페이스 기능을 하는게 여럿 있는데요,
(Boss GT 시리즈, Line 6 POD 시리즈, Zoom G 시리즈 등)
최강의 장점은... 간단하고 편합니다.
기타 - 멀티이펙터 - 컴퓨터의 초간단 조합인데요,
큐베이스(저는 다른걸 써본적이 없네요 ㅠㅠ)에서
인풋 설정만 제대로 하면 제일 쉬운 방법인 듯 하네요.
녹음하면서 라이브때 이펙터 만지듯이 풋페달 사용하는 것도 느낌이 좋구요.
2. 오디오카드 -
사운드 면에서는 이쪽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에서 나오는 신호를 바로 받으면 컴퓨터가 망가지기 때문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신호를 변환해서 들여오는건데요,
요즘 흥하는 기기들은 Rockpro나 Line6의 톤포트 정도가 있군요(톤포트는 단종되고 다른 모델로 교체되었다 합니다.)
2.1 가상악기-
기타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오디오카드용 기타이펙터...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컴퓨터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드라이계열, 공간계, 심지어 캐비닛과 마이크시뮬까지 (!!!)
어지간한 멀티이펙터를 능가하는 성능과 소리입니다.
2.2 앰프 다이렉트-
굉장히 한정된 방법이긴 합니다만,
파산별로 알려진 블랙스타와 몇몇앰프는
앰프의 뒷면에 소리를 바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보내는 잭이 있습니다.
공간계를 쓸 수 없다는 것만 빼면 퀄리티가 가장 높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사실 프로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역시 마이킹입니다.
아날로그한 맛을 제일 잘 살려준다고 하는데,
저희같은 방구석 기타쟁이들은 일단 깔끔하게부터 뽑는게 목적이니까요.
녹음 방법은 간단하죠?
오디오 인풋을 멀티이펙터나 오디오인터페이스로 설정해놓고
트랙 2개- 하나는 백킹트랙, 하나는 빈 쪽
빈쪽에 커서 놓고 녹음하기.
(동영상도 꽤 간단히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일단 mp3 녹음해놓고 핸드싱크 동영상에 mp3입히는 방식으로 하는데요.
아마 많이들 쓰시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예: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animation&table=animation&no=17312&page=1&keyfield=subject&keyword=%B5%F0%C1%F6%B8%F3&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7312&member_kind=)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 외에도 질문 있으면 받습니다!
부탁이니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ㅠ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