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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66025
    작성자 : 건전한인간
    추천 : 10
    조회수 : 524
    IP : 58.142.***.13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12/18 19:28:22
    http://todayhumor.com/?sisa_566025 모바일
    현재 사회에서 미국인과 한국인의 유리창닦이가 떨어져내릴 때
    전제 : 유리창닦이가 닦고 있는 곳은 대기업 건물.
             미국인과 한국인은 서로가 가난하고 가장이다.
             건물은 높이 30층 이상의 건물로 현재 두 사람은 26층 높이의 곤돌라에서 떨어질 위기에 있다.
             곤돌라는 회사에서 관리하는 것이나 오랫동안 방치되어 녹슬어있다.
     
    상황 : 유리창을 닦던 중 실수로 발을 헛디뎌 떨어져내릴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곤돌라는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들고 있던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살기 위해 곤돌라를 힘차게 밟고 들어간다면
             곤돌라는 수많은 유리창들을 박살내며 떨어질 것입니다. 이때, 당신의 선택은?
     
     
    미국인의 경우 : "살기 위해서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난.." = 들고 있던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목숨을 건진다.
                                                                                       현장을 취재한 "경찰"들은 "이 사건의 피해자는 청소부"라며 "회사"에게 죄를 묻는다.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보도하며 "회사"의 부적절한 행동을 언급한다.
                                                                                       "청소부"는 법원에 고소를 하게 되고 법원은 "회사"에게 벌금형을 내린다.
     
    한국인의 경우 : "살기 위해서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난.." = case 1 ) 들고 있던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목숨을 건진다.
                                                                                             현장을 취재한 "경찰"들은 "이 사건의 피해자는 회사"라며 "청소부"에게 죄를 묻
                                                                                               는다.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보도하며 "청소부"의 부적절한 행동이 "있을수 있음"을 언급
                                                                                            "회사"는 법원에 고소를 하게 되고 법원은 "청소부"에게 벌금형을 내린다.
     
                                                                             case 2 ) 회사가 자신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 두려워 보험금 위해 곤돌라와 함께 떨어져 추락사.
                                                                                           현장을 취재한 "경찰"들은 "이 사건의 피해자는 청소부"라며 "회사"에게 죄를 묻는다.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보도하며 "회사"의 부적절한 행동을 언급한다.
                                                                                       "피해자의 가족"은 법원에 고소를 하게 되고 법원은 "회사"에게 "가벼운 처벌"을 내린다.
                                                                                               법원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미 언론에서는 댓글로
                                                                                               "청소부"와 종북좌파를 연관짓거나 대기업이 그럴수도 있지라며 얼버무린다. 
     
     
    =====================================만약 대한항공에서 이대로 책임을 넘기려 한다면 훗날 이와 같은 사건이 벌어질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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