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공학 기술 그룹 기업(CETC, China Electronics Technology Group Corporation)나 난징 전자공학 기술 연구소(Nanjing Research Institute of Electronic Technology, NRIET 통칭 14 연구소 )등에서 대 스텔스용으로 만든 레이더가 여러개가 존재합니다.

 JY-27A 장거리 3D 수색/유도 레이더는 VHF 대역에다 추가로 2D 전자 주사를 채택해서 방위각과 고도를 파악합니다. 일단 티베트 지역에 실전 배치된게 확인되고 있고 뭐 제작사 말로는 높은 재밍 저항력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중국군 최초에 능동 위상 배열 시스템으로서 트레일러 방식으로 운반되고 500Km 내에 스텔스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덤으로 탄도탄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게되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JY-26입니다. 난징 전자공학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했고 UHF/VHF 멀티밴드 AESA 레이더로서 500Km 탐지거리에 동시에 500개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주장으로 한국 비행중인 F-22 랩터를 탐지했다는 주장인데 다만 사실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수십년동안 방공 레이더로서 사용하도록 설게된 최신 레이더이기 때문에 재밍이나 전자전으로 부터 강력한 보호가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만 특이한거는 이번 주하이 에어쇼 2016에서는 2014년에 공개된 독특한 버블랩 송수신 모듈이 없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에 레이더가 공개됬다는 건데 라벨을 잘못 붙인건지 아예 재설계 한건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왼쪽이 YLC-2A, 중간이 JY-26입니다. 오른쪽은 JH-18.

디자인이 위에 2014에 공개된거하고 완전 딴판입니다. 하지만 개발사는 앞으로 장거리 및 전술 탄도 미사일 감시를 위한 중국 방공망의 핵심 레이더라고 여전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YLC-2A는 8X8 트럭에 장착된 고체 L 밴드 3D 장거리 감시 레이도로 사우스 모닝 차이나 인터뷰에서 포괄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국가규모 기간 정보 레이더로 사용 가능하며 방공 무기를 위한 표적 표시 레이더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럭에 장착된 JH-18은 공중이나 해상에 저고도 물체를 탐지하기 위한 다기능 3D 저고도 감시 위상 배열 레이더로 다른 레이더가 탐지 못하는 갭을 채우기 위해서 만들어진 친구입니다.

YLC-8B는 2014년에 공개된 친구로서 난징 전자공학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했으며 3D 장거리 조기 경보용 UHF 레이더입니다. 완전한 코히렌트 디지털 펄스 압축 기술과 이동 타켓 추적등 최신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민간에 첫 공개된 SLC-7 L 밴드 레이더는 역시 난징 전자공학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했으며 중고고도 중장거리 감시 및 지시 레이더로 개발됬습니다. 순항미사일이나 스텔스 항공기, 공대공 미사일을 300-400Km에서 탐지가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일단 이 모델은 사우스 모닝 차이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는 수출형 모델로서 파키스탄, 이란, 이집트나 미공군을 적으로 두고 있는 중동 국가에 수출할 예정으로 중국군 역시 사용하겠지만 더 좋은 모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Y-50 2D 패시브 시스템은 중요한 지역에 전파 침묵하에 항공 감시 및 조기 경보를 위한 시스템으로 우수한 스텔스기 탐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REL-4는 CEC(중국 전자공학 기업)에서 제작한 L-밴드 장거리 3D 레이더로 목표 유도및 항공 감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CEC에서 밝힌바로는 여러대의 레이더의 정보를 통합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들 레이더들은 남중국해 공역 감시를 위해 배치됬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좀 더 미래로 가자만 NERIT와 CETC는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레이더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미 9월에 CETC는 양자 얽힘을 활용한 단일 광양자 레이더 시스템으로 100Km 거리에 스텔스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다고 보도자료를 내놓았고 이 기술은 록히드 마틴이나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에도 개발중입니다. CETC는 중국 허페이에 위치한 중국 과학 기술 대학교(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와 양자기술 분야에서 협력중이고 세계 최초 양자 위성 개발 부분에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