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여행을 가긴 가야겠는데
그냥 가면 아직 여론이 안좋은 광희가 걸리고 -니가 왜 따라가냐는 여론 ㅋㅋㅋ(홍철이ㅠㅠ)
바로 여행을 돌면 딱히 분량&재미가 안나올것으로 생각
그래서 가장 힘들것으로 예상되는, 중노동에 가까운
인도 빨래 공장을 ,신생아랑 다를게 없는 광희와
멤버중 가장 체력이 좋고 분량걱정 필요없는 유느님과 한팀으로
체력적으로 고전할것을 예상되는 중국 팀에는 중국 경험이 많은 형돈과 하하, 상대적으로 젊어서 수월할것으로 판단.
역시 체력적으로,연령대로 보나 중노동이 힘겨울것으로 예상되는 명주 준하를 나이로비 국립공원 코끼리 보육으로
(한번 뱉은건 지키는 무도답게 이전에 뱉어논 해외알바특집도 해치울겸 일석이조였던거 같네요)
제작진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기대이상의 특집이었다고 봅니다.
최근에 봤던 무도중에서 가장 편안하게 봤던거 같네요
특히 나이로비 분량은 한편의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거 같았습니다.
그속에 동물들과 더불어 잔재미를 만들어내는 명수옹과, 아기 코끼리를 보살피는 정준하의 부성애까지 볼수있었던
아무튼 예능 한회를 만드는데도 이렇게 많은 생각들과 복선 전략들이 깔려있는 무도 제작진들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매번 아이디어 회의때마다 머리에 쥐날듯
무도 볼떄마다 아무생각없이 매번 같은 포맷에 억지감동 재미 짜내려든 다른 예능 프로 피디 작가들은
반성좀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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