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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호텔 직원에게 냅다 고함을 지르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하는 것이었다.
직원은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맞고만 있었다.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주위에 있는 다른 직원들조차 안절부절 못하고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소동은 몇 분간 계속되다가 호텔 지배인로 보이는 외국인이 나타나자 일단락됐다. 당황한 빛이 역력한 외국인은 여성에게 몇 차례나 깊이 고개를 숙였다. 그저서야 여성은 분이 다 풀린 듯 보였다.
A씨는 호텔 직원을 때린 사람에게 따지기는 커녕 사과까지 하는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른 호텔 직원에게 그 여성이 누구냐고 물었다.
대답을 듣고서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됐다.
그 여성은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딸인 조현아 부사장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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