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을 전부 다 국공립화, 평준화 시켜야 한다.
그래서 자기가 사는 지역 대학에 다녀도 모두가 똑같이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이름으로 졸업장이 나오게 했으면 좋겠다.
물론 교수도 국가가 뽑고, 교수를 학교에 배치하는 것도 그 지역 학교의 학생 수요에 맞춰서 국가가 하는 거지.
유럽(ex.프랑스)의 선례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과도한 교육열을 잠재우고, 학벌이 아닌 대학 입학 후의 성적과 스펙으로 능력을 평가받고, 학벌 지상주의를 없애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1.대학 등록금을 무료화해서, 능력있고 대학 교육을 원하는 누구나 다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문대 포함)
2.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소설들을 '발췌'해서 읽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국문 소설의 목록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배포,
원본을 통째로 읽게 한다면 문학 교육에 효과적일 것이다.
발췌본만 가지고 교육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인데,
말도 안되는 일을 중등교육 현장에서는 하고 있다.
3. 고등학교 때 일주일에 한 교시 정도는, 도덕 대신에 실생활과 관련된 '법'에 대해 교육하자.
나는 이과였고 고등학교 때 도덕은 1학년 때밖에 안 배웠는데
그 시간에 아르바이트 계약서 작성하는 법, 아르바이트할 때 알고 있어야할 노동 법규, 성추행 당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 등등에 관해 배웠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 미술 시간에는 중학교 이후로는
실습보다는 감상, 이론과 미술사를 위주로 교육하자.
음악 시간에도 실습보다는 감상, 이론과 음악사를 위주로 공부하자.
예체능이 너무 이론보다는 실습에 치우쳐 있어서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더군다나 공교육에서 개인 레슨은 할 수 없어서,
감상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오히려 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해.
성인 되어서도 그림을 취미로 하는 사람은 10%도 안 되겠지만,
성인 되어서도 미술 전시회에 종종 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
성인 되어서도 악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은 10%도 안 되겠지만,
성인 되어서도 음악회에 종종 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미술 전시회나 음악회에 종종 다니는데,
관련된 이론이나 예술사에 대해 학교에서 배웠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화아(花芽)  
명사
<식물> [같은 말] 꽃눈(자라서 꽃이나 화서가 될 싹). ‘꽃눈’으로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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