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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985
올해 선거예산이 286억원이 남아 선관위 자체 예산만으로 투표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선관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재외선거관리사업 불용액'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재외선거관리 예산 519억중 9월 말까지 179억원을 사용했다.
집행예정액 54억원을 합치더라도 233억 원을 제외하면 286억원이 남아 지난 총선에서 사용하고 남은 예산만 사용해도 선관위가 투표시간 2시간 연장에 필요하다고 계산한 비용 100억원을 충당하고 남는다.
이상규 의원은 “현재 선관위 예산집행 불용액이 200억 원이 넘는다”며 “100억 원 정도는 선관위 자체 예산으로도 감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행안위 법안소위에서는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여야 합의가 완벽하게 이뤄졌었다”며 “오후 10시, 9시, 8시까지 연장하는 세 가지 법안이 나왔는데 오후 8시까지는 연장해야 한다고 여야가 합의했었다. 이후 (합의를 뒤집은) 파행 사태 관련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 "박근혜판 '신 보도지침?""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986
권영세 새누리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12일 방송3사가 박근혜 후보에 대해 형평성을 잃은 편파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한데 대해 언론노조가 성명을 내고 반발하고 나섰다.
언론노조는 12일 권 실장에 편파발언에 대해 "새누리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의 언론관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며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공개 기자간담회까지 자청해 언론의 자율성을 짓밟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언론노조는 또 "보도량이 마음에 안든다.내용이 마음에 안든다면서 이렇게 보도해달라는 태도는 과거 박정희-전두환 시대의 보도지침과 무엇이 다른가?"고 물으며 "새누리당 박근혜판 신 보도지침을 하달해 언론사와 언론인을 협박하려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방송3사가 오히려 박 후보에게 유리한 보도를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언론노조는 "단일화 제안 회동이 있던 5일 KBS는 관련소식을 톱뉴스가 아닌 세컨톱 4번째 꼭지로 내려서 다뤘고 MBC도 단일화 비판을 하는 새누리당 기사를 앞세우고 정작 단일화 관련 소식은 그 뒤에 배치했다"고 설명한 후 "SBS보도 역시 세 후보 동정 꼭지 제목을 '북 지도부 만나겠다'로 달면서 박근혜 후보의 워딩만 부각했다"고 지적했다.
언론노조는 마지막으로 "혹여 권영세와 새누리당의 언론 자율성 침해, 언론 장악용 발언의 위세에 눌려 자신들의 보도를 ‘자기 검열’하는 비극적인 일은 절대 없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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