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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6363
    작성자 : 정신을놓자
    추천 : 17
    조회수 : 3194
    IP : 223.62.***.161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3/08/21 22:53:06
    http://todayhumor.com/?panic_56363 모바일
    화장실에서 계속 이상한 소리나요....
    집에 오후6시 넘어서 들어왔었는데(알바하느라....)
    더워서 집에서 샤워하려 했는데 화장실에서 치지직?찌지직?같은 소리가 나길래
    벌레면 잡고 씻으려 했는데 안보이고 소리만 계속ㅍ나가지고
    알바하는데 편의점이 요즘 벌레소리가 너무 많아서 그거때문에 환청이라도 느끼나보다 하고 일단 화장실 문 닫고 말았어요
    그러고 엄마랑 오빠 오고나서 컴하느라 까먹고있었는데
    방금 씻으려고 들갈려하니 아까 그 소리가 아직도 나요
    근데 엄마는 아무소리도 안들린대요
    하수구에서 나는 소리인가 하고 끓는 물 부었는데 계속 나요
    문 안쪽의 크리스마스 장식용 화환?뭐라하지? 그 둥근 반지모양인 그게 흔들려서 나는 소리인갚하고ㅠ뗐는데 계속 화장실에서 소리나요
    벌레면 빨리 나오면 잡아 죽이기라도 하는데.....미치겠어요
    지금도 계속 나는데 엄마는 모르는거같고
    시발 난 전나 선명하게 나는데.....
    이명인가 했는데 귀막으면 소리 안나고
    이명이 뭔 집의 화장실에서만 발동되는 이명은 듣도보도 못했는데....
    환풍기소리도 아니고 전등 안에 벌레 들어간게 내는 소리도 아닌거같은게
    환풍기랑 전등 꺼져있던 켜져있던 소리는 계속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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