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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닌텐도의 미니 게임기 게임보이의 소프트웨어로 출시. 포켓몬의 주인공 지우와 단짝친구.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동작 등으로 [포켓몬]의 인기를 이끌었으며, 2000년대 초반, 미국의 캐릭터 인지도 조사에서

미키마우스를 큰 점수차로 눌러 일본 캐릭터의 신화로 여겨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지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주인공 사토시의 파트너 포켓몬으로 전기를 특기로 사용하며

노란색의 몸에 갈색의 줄무늬, 귀 끝과 꼬리 끝이 검정색이다. 볼에는 전기 주머니라는 빨간색 동그라미가 달려 있어

10만 볼트, 번개 등 전기를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다. 피카츄가 진화를 하면 라이츄가 되지만 주인공 사토시의 피카츄는

진화를 거부한 채 피카츄로만 살아가고 있다.

아이언 테일이라는 기술. 꼬리를 돌처럼 만들어 상대방 뺨을 후려치거나 땅을 찍어 위협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간판기술 100만 볼트. 사실 피카츄는 10만볼트를 쓰지만 종종 크리티컬 터지듯 100만볼트가 나옵니다.

몸통 박치기. 상대방에게 미리 스턴을 걸어 기절시키는 기술.

피카츄의 궁극기중 볼테커를 들수 있는데 몸에 전기를 가득 채운체 전광석화로 몸통박치기를 하는 공격.

이 기술을 사용하면 그 반동으로 본인도 기절한다고 합니다 ( ....)

포켓몬 도감에 기록된 표준 신장은 40cm, 몸무게는 6kg. 많은 이들이 피카츄라는

이름을 특정 캐릭터의 이름으로 알고 있으나 쥐, 개, 고양이처럼 한 가공 생물의 이름일 뿐이다.

여러 마리가 모이면 번개가 치기도 한다.

일본 포켓몬 월드에 있는 피카츄 뉴비틀

피카츄 암컷은 꼬리가 하트라는데 글쎼요...ㅡㅡ;....

이건 아무리 다시봐도 충격과 공포.

....

(피카츄의 모델이 되었다는 새앙토끼)

10월 말 해발 2천m가 넘는 백두산의 고지대에는 눈이 쌓이고 겨울이 찾아온다. 대다수 생물이 생장을 멈추고

긴 동면에 들어가지만, 토끼보다는 작고, 쥐보다는 큰 작은 동물이 활발히 움직인다.
새앙토끼는 몸길이가 11~19cm이고 귀 길이가 1.5~2.3cm 정도로 몸집이 작고, 귀도 일반 토끼보다 작다. 꼬리도 없으며 앞뒤 다리가 모두 짧다.

나이먹고 피카츄에 관해 찾아보니 참 부끄럽기도 하고 오랜만에 추억도 떠올릴겸 재밌네요 ^^

이만 글을 마칠께요. 애니메이션 게시판 분들 모두 안녕!!

- 피카츄 특집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