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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자질구레한 그의 행적들...
늘 그를 보면 좋지 못한말이 튀어나오곤 했었습니다
오죽하면 여제껏 밉상짓 한것들만 캡쳐해놓았을 정도...
제발좀 이러지마세요... 라며 본인에게 전송하려고...
진행중에 유재석이나 박명수가 그런 밉상짓들을 꼬집어주는 멘트가 나오면 속이 후련할 정도...
정신감정 특집이 가장 그러했어요... 그치만 훤히 다 보이는 자신의 모습임에도
"에이 난 안그래, 내가 언제그랬어" 라고 핑계대고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더 밉상으로 보이게했죠...
초창기 부터 정준하의 말대로 레슬링 이전까지...
눈치없고 짜증많이내고 삐치고 핑계대고 생색내고 지각하고 잘생겼다는 자뻑속에 살고... 정말 꼴뵈기 싫었습니다...
무한도전이 좋은데도... 정준하때문에 한켠에 찝찝함을 안고 시청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그를 보아도
더이상 미간이 찌푸려지지 않습니다...
인간미 물씬 풍기는... 그런 좋은 형이 되어있었습니다...
어쩌면 그에게 있어 무한도전은 방송을 넘어
성장을 위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를 위해서 꼭 만나야 했고 끝까지 해야만 한다고 느낍니다...
그는 무한도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그를 위하여...
보관해두던 밉상폴더를 휴지통에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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