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게시판이 신설됬다해서 글 하나 올려봅니다.
이번 시즌 그랜드파이널 1,2화 챙겨봤구요
1화만큼의 꿀잼은 아니였지만 2화는 데메에서 이변이였던거같아요 설마 그가 떨어질줄은 2화에서... ㅠㅠ
이상민을 보자면 개인 능력 출중하면서도 능구렁이 같은 처세술의 달인같아 현재 까지의 메인 매치도 다 쓸어담고
가넷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 진 시점에서 현재로선 강력한
제1의 우승후보라 보여집니다.
자칭 이상민 연합의 수장으로서 향후 같은 연합내 장동민과는 대립각을 세울 수 밖에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이건 제 생각.. 그렇게 보여집니다.
둘이 계속 같이 가진 않을거 같아요 예고편을 보아도.. 장동민 표정이 ㄷㄷ;
욕망이 나름 커 보이고 이를 숨길려 하지않는 게 이상민, 장동민으로 꼽을수 있겠구요
오현민이나 김경란, 김유현 이런 유형은 개인 능력은 좋으나 사람을 컨트롤 하는데 특출나 보이는 유형은 아닌걸로 보여서요.
그렇다면 이들 연합을 상대하는 반대파 홍진호의 각성만이 이 둘을 막을 수 있어보이구요.
제작진들도 이런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게임틀을 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김경훈 을 개처럼 표현을 해놨던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자했는데 이를 감수해내는 김경훈도 보통 사람은 아니어 보입니다.
본인 정신적인 부분만 잘 컨트롤 한다면 김유현과 데메가서도 쉽게 질거 같진 않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