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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630
    작성자 : 중구청장
    추천 : 13
    조회수 : 1050
    IP : 121.144.***.120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0/05/09 22:37:09
    http://todayhumor.com/?panic_5630 모바일
    실화인데 무섭기 보단 미스테리한 이야기?
    고1때였나 시험기간이라서 학원에서 주말에 보강이 잡혀서
    친구집에서 만나서 같이 갈려고 친구집엘 갔다.

    근데 너무빨리와서 시간이 좀 남더라

    그래서 난 친구컴퓨터좀 빌려쓰고있고 내친구는 이제 일어나서 씻고있었는데
    다 씻고나서 보니 친구가 폰이 안보이더랜다

    내가 전화를 한번 해보라고해서 전화를 하러 갔는데

    몇초후에 친구가 달려와서 나보고
    '장난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난 계속 컴퓨터나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와서 그런소리를 하니까
    뭔소리냐고 하니까

    신호음이 1번 갔는데 누가 바로 받았단다
    그래서 내가 들고있는줄 알았는데
    그 받은 사람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단다 그것도 여자 목소리인데
    공포영화에서 나올법한 여자귀신이 지르는 비명
    꺆!!!
    이소리를 한 2초정도 지르길레 장난인줄 알고 바로 끊고
    나한테 달려온거다

    근데 난 폰안가지고있는데..
    그래서 한번더 전화를 해봤는데 이번엔 아무도 안받았다
    진동소리를 듣고 찾았는데 친구 침대에 배게밑에 묻혀있었다


    근데 가장 놀라운건 폰을 열었는데


    자기 집번호로 부재중 통화가 2통이 와있었다.
    중구청장의 꼬릿말입니다

    명박동무 예산좀 주시라요 폭동 일어난단 말입네다





    우리의 중구청장은 세이버를 해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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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9 22:51:55  59.10.***.215  
    [2] 2010/05/09 22:52:18  118.33.***.47  
    [3] 2010/05/09 23:46:22  115.161.***.172  
    [4] 2010/05/10 00:00:42  59.2.***.80  
    [5] 2010/05/10 01:13:34  58.127.***.177  퀘변론자
    [6] 2010/05/10 15:59:18  211.186.***.186  
    [7] 2010/05/11 19:41:15  118.216.***.137  
    [8] 2010/05/12 16:52:27  211.60.***.23  프리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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