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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62825
    작성자 : 상락아정
    추천 : 2
    조회수 : 4046
    IP : 123.143.***.25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4/11/29 12:45:11
    http://todayhumor.com/?sisa_562825 모바일
    '허수아비대통령 박근혜, 십상시 정권' 정윤회 국정농단 청와대 문건 유출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66722.html?_fr=mt1r

    “비서 3인방, 정윤회에 보고”…‘국정개입’ 청와대 보고서 파문


    박대통령 측근·참모 등 10명
    한달 2차례씩 만나 정보교류
    “정, 김기춘 교체설 유포 지시”
    청 “사실무근”-야당 “진상조사”

    현 정부의 숨은 실세로 거론됐던 정윤회(59)씨가 청와대 측근 3인방 등과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국정에 개입했다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내부 보고서 문건이 28일 드러나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끊임없이 제기됐던 ‘비선 정치’의 윤곽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보도 내용은 근거 없는 풍설을 모은 이른바 ‘찌라시’에 불과하다”며 이날 저녁 서울중앙지검에 해당 언론사 기자 등을 고소했지만, 야당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불가피하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윤회씨는 박 대통령의 젊은 시절 멘토로 불렸던 고 최태민 목사의 사위로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뒤, 박 대통령의 정계 입문 이후 약 10년 동안 박 대통령을 보좌했던 인물이다. 2007년 이후 공식적인 직함을 맡은 적은 없지만, 정부 출범 이후 정치권에서는 그를 ‘그림자 실세’로 지목하는 말들이 끊이지 않았다.

    <세계일보>는 이날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한 ‘청(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브이아이피(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문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경찰에서 파견된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올해 1월6일 작성한 것이다. 문건에는 정씨가 이른바 측근 3인방(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1부속비서관, 안봉근 2부속비서관) 등 청와대·당 참모 10명과 지난해 10월부터 외부에서 한 달에 두번씩 정기적으로 만나 국정정보를 교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기춘 비서실장 등을 포함한 청와대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으며, 이들이 청와대 내부 사정과 인사 문제를 논의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문건에는 또 “정씨가 ‘김기춘 실장은 최병렬이 브이아이피께 추천해 비서실장이 됐는데 ‘검찰 다잡기’만 끝나면 그만두게 할 예정이다. 시점은 2014년 초·중순으로 잡고 있으며 7인회 원로인 김용환도 최근 김 실장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이런 사실의 유포를 지시했다”는 보고 내용도 있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공식 브리핑에서 “청와대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사건을 ‘비선 실세들의 국정 농단’ 사건으로 규정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등 총공세에 나설 태세다. 박수현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비선 세력 실체가 드러난 만큼 국회 진상조사가 불가피해졌다”며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문건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당 차원의 기초조사를 마친 뒤 국정조사 요구 시기를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르면 다음달 1일 소집될 것으로 보이는 긴급 운영위에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그리고 문건에 언급된 비선모임 관련자들을 모두 불러들인다는 방침이다. 새정치연합은 이와 별도로 박범계 의원을 단장으로 한 ‘비선 실세 국정 농단 진상조사단’을 꾸렸다.

    석진환 이세영 기자 [email protected]




    -------------------
    박근혜 정부 권력도

    정윤회씨(故 최태민 목사의 사위)
    이재만,정호성,안봉근, 故 이춘상(2012년 대선 직전 교통사고로 사망) 비서관 4인방
    김기춘 비서실장
    박근혜 대통령



    어제 세계일보의 단독보도로 드러난 충격적인 사실.
    박근혜를 위에서 좌지우지 하며 국정을 농단하던 것은 
    기춘대원군도 아닌 그 뒤의 정윤회였다는 것이 청와대가 작성한 내부문건에서 드러남.
    그동안 심증은 있었으나 물증은 없었는데 이것이 청와대의 공식문서를 통해 밝혀짐.

    또한 후속보도들에 의하면 이 문건의 공개가 정윤회와의 권력암투를 벌이던 박지만에 의해 공개된 정황이 드러나 더 충격.
    그러나 박지만의 측근들은 청와대 내부에서 사실상 숙청당해 박지만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현재는 정윤회가 권력을 장악함.



    상락아정의 꼬릿말입니다
    박테리아처럼 증식하고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아 끝내 우리 승리하리라

    행복

    나태주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가난한 사랑 노래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두 점을 치는 소리/방범 대원의 호각 소리/메밀묵 사려 소리/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지만.//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눈발이라면-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사람이 사는 마을/가장 낮은 곳으로/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편지가 되고/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새살이 되자





    범소유상 개시허망
    凡所有相 皆是虛妄
    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가 다 허망하니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만일 모든 형상이 형상이 아님을 본다면 이는 곧 부처님의 진리를 보는 것이니라.

    ------------------------------------------------------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만일 사람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자 한다면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마땅히 이 세상의 본모습을 볼지니, 세상 만물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니라.

    -----------------------------------------------------------------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세상 만물은 본래부터 스스로 고요하고 청정한 모습이니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만일 불자가 이러한 도리를 깨달아 수행한다면 훗날 부처가 되리라.

    ------------------------------------------------------------------
    제행무상 시생멸법
    諸行無常 是生滅法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변하나니, 생하고 멸하는 것이 곧 세상의 법칙이니라.

    생멸멸이 적멸위락
    生滅滅已 寂滅爲樂
    이 생멸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린다면 곧 고요한 열반의 경지에 이르리라.

    -------------------------------
    제악막작 중선봉행
    諸惡莫作 衆善奉行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힘써 행하며

    자정기의 시제불교
    自淨其意 是諸佛敎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할지니,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없고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양없어 일체가 다 끊겼으니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知非餘境) 깨친 지혜로 알 일일뿐 다른 경계로 알 수 없네.
    진성심심극미묘(眞性甚深極微妙) 참 성품은 깊고 깊어 지극히 미묘하여
    불수자성수연성(不守自性隨緣成) 자기 성품 고집 않고 인연따라 나투우네.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 하나 안에 일체 있고 일체 안에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 티끌 그 가운데 온 우주를 머금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 낱낱의 티끌마다 온 우주가 다 들었네.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끝도 없는 무량겁이 한 생각의 찰나이고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時無量劫) 찰나의 한 생각이 끝도 없는 겁이어라.
    구세십세호상즉(九世十世互相卽) 세간이나 출세간이 서로 함께 어울리되
    잉불잡란격별성(仍不雜亂隔別成) 혼란없이 정연하게 따로따로 이루었네.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처음 발심하온 때가 바른 깨침 이룬 때요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相共和) 생과 사와 열반 경계 그 바탕이 한 몸이니
    이사명연무분별(理事冥然無分別) 근본·현상 명연하여 분별할 길 없는 것이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성인들의 경계러라.
    능인해인삼매중(能仁海印三昧中) 부처님의 거룩한 법 갈무리한 해인 삼매
    번출여의부사의(繁出如意不思議) 불가사의 무궁한 법 그 안에서 들어내어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 모든 중생 유익토록 온누리에 법비내려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 중생들의 그릇 따라 온갖 이익 얻게 하네.
    시고행자환본제(是故行者還本際) 이런 고로 수행자는 근본으로 돌아가되
    파식망상필부득(破息妄想必不得) 망상심을 쉬지 않곤 얻을 것이 하나 없네.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무연자비 좋은 방편 마음대로 자재하면
    귀가수분득자량(歸家隨分得資糧) 보리 열반 성취하는 밑거름을 얻음일세.
    이다라니무진보(以多羅尼無盡寶) 이 말씀 무진 법문 한량없는 보배로써
    장엄법계실보전(莊嚴法界實寶殿) 온법계를 장엄하여 불국토를 이루면서
    궁좌실제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 마침내는 진여 법성 중도 자리 깨달으니
    구래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 본래부터 부동하여 이름하여 부처라네.

    -------------------------------
    원공법계제중생
    원컨대 세상 모든 중생들이
    願共法界諸衆生

    동입미타대원해
    同入彌陀大願海
    다함께 아미타 부처님의 크신 원력의 바다에 들어지이다.

    1386841485UitBjMHeM42p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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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29 12:47:53  71.201.***.164  뒈져라박근혜  54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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