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결승전입장 진행과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광장엔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많은사람들이 새치기를 하고 통제할 스탭도 없었으며

라이엇쪽에서 인원충당이 안된다면 해당 이벤트 스폰서에라도 요청했어야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결승 입장은 제가 이나라에 31년을 살면서

역대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끝없이 이어진 관람객줄은 길을꺾어 옆의 터널까지 갔음에도 통제인원도 없고 외국인들도 불평불만을 내뱉고

좀더 늦은 관람객들은 좁은 게이트에서 한시간여를 기다리다가 기념품도 못받고 행사 시작이 다가왔다는 이유로

마구마구 들여져 보내졌으며(왜이제야 게이트 두개를 더여냐는 물음에 진행요원은 안전상의 문제로 한개의 게이트로 통제하다가 시간이 촉박해져서 입장시킨다고 했습니다 안전상이 아니라 통제인원이 부족해서가 맞는말이겠지만)

이후 2경기 이후 기념품을 못받은 관람객에게 나눠준다고 머천다이즈 스토어로 가라더니 막상 가보니 없는곳도 있고

있는곳을 갔더니 줄은 존나게 긴데 여전히 새치기를 하고 있으며(이럴거면 입장권자체를 갖고있으니 밖에서 처리하고 안으로 들여보내는 식으로 해야지 안에 가뜩이나 사람들왕래가 많은데 줄까지 더해지니 헬오브헬)

앞에 두줄정도만 알고있는 정보 (입장권 반쪽을 챙기면서 뒷줄에도 전달했다는 개소리)를 기념품을 받지못한 관람객줄 전체에 알렸다는듯이 당당하게 말했다는점

정장입은 한 진행요원은 관람객에게 시발년이라는 소리까지 내뱉었습니다 (J구역 젊은 요원은 그사람 하나)

다섯줄로 서라는데 앞에서만 씨부리지 직접 세울 생각은 못하고 내뱉기만하면서 줄선 인원들은 제3경기가 시작하고 10분이 지나도록 관람조차 못했음에도 그어떤 보상의 조치나 발언도 없었으며(2경기 종료 대략 5시40여분 시작 6시정각)

수박겉핥기식의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만 연발했습니다

 

참 대단한 결승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