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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562310
    작성자 : 추억의메이플
    추천 : 1
    조회수 : 658
    IP : 220.93.***.23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1/12/26 20:21:26
    http://todayhumor.com/?freeboard_562310 모바일
    옛날 메이플 기억난다.....bgm
    <embed src="http://pds21.egloos.com/pds/201108/15/58/Title.swf">
    <br />

    메이플 신직업이 나온다길래 한번 적어봅니다...
    아직도 신기한 메이플이 기억나네요..




    필자는 16살이므로 16살까지의 기억으로 적음..
    아마 내가 시작한건 친구가 하던게임의 모습으로 기억된다..
    거의 게임이라곤 없었던 유딩시절(아마 제가 몰랐을듯;;) 바람의 나라가 유행하던 시절
    친구의 집에서 본 메이플은 매우 신세계.

    바람과는 차원이다른 움직임에 이팩트, 그리고 귀여운 몬스터와 캐릭터.,
    그리고는 집에와서 다운을 받았지
    그때는 설치하는것도 파란색컴퓨터아이콘이였나?? 하늘색 아이콘
    그걸로 했었지.

    시작하자마자 왠지 정감가는 브금.
    다이아몬드같은 마우스커서
    버섯이라는 귀여운 이미지로 나를 반겨주고있었다.

    그리고는 바로 아이디를 만들었다.
    아마 그때는 서버가 지금처럼
    >>>>>>> >>>>>>>> >>>>>>>> >>>>>>>>
    >>>>>> >>>>>>>>> >>>>>>> >>>>>>>>>
    이런가로가 아니라

    ▽▽▽▽▽▽
    a a a a a a 
    b b b b b b

    세로였던걸로 기억된다.
    플라나인가 ┿ 이런 모양의 보라색 서버에 가서 아이디를 만들었다.
    내이름으로 캐릭을 만들고
    주사위를 돌렸다.
    4/4/4 를 나오게 할려고 어찌나 노력했던지.
    머리는 항상 더벅머리에 검을 끼고 장화보다는 샌들을..


    캐릭을 만들고 들어가면 거울을 달라고 했다.
    물론 지금은 짜증날 정도로 귀찮지만 그때는 그냥 했었다.
    그리고 리스항구에 가고...
    그때는 표도가 제일 유명한걸로 기억된다.
    지v존v표도 이런아이디는 널려있었고...
    지금은 코크타운이 없어졌다 추억이다 이러지만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그냥 생각없이 몬스터 잡는게 추억이다.
    제일 먼저가는 곳 해네시스..
    이곳 사냥터는 고랩의 모임이요
    지푸라기 있는 곳은 만남의 장소였다.
    그렇게 해네시스에서 궁수로 전직을 했다.(더있는줄은 몰랐을것이다.)
    해네시스 사냥터 맨윗칸은 노가다들이
    중간칸은 고랩들이 전체공격으로 놀고있었다.
    가끔 올라와서 다죽이고 가는 애들도 있었다.
    초록버섯을 잡다 냄뚜가 나오면 무조건 zzzzzzzzzz
    그렇게 나는 메이플과 함께 나이를 먹었다.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게임을 이해하게된 나는 커닝시티 엘레니아등등 많은 곳을 다녔다.
    물론 나이라 해도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그때부터 가이드북이 땡기기 시작했다
    물론 반에 한두명은 학교에 가져와서 쉬는시간마다 구경했다
    그렇게 가이드북을사게되고 그앞에있는 3000원주는 쿠폰도 질렀다.
    그러면서 코믹메이플 스토리가 나왔던걸로 기억된다
    도도가 나오면서 바람의상처 (캐시탬)은 나를 유혹했고 3000원으로 지르게 되었다.
    반 친구들을 만나면 메이플을 하는지 물어봤고 렙이 50만 넘으면 엄청 신기해했고 부러웠다.
    반친구들은 윈디아. 베라. 스티어스 를 하고있었으며
    나도 그렇게 서버를 옮기게 되었다.
    다른 서버에서 마법사를 키우게 됬다
    이번에는 몽둥이를 하고 더벅머리에 가죽샌들

    키우다가 스텟과 스킬을 알게되었다
    자세히 말하면 올리는 법을 알았다는거다.
    하지만 나는 에너지 볼트(?) 를 올리던 상태고 때릴때마다 뎀지나 안나와서 힘을 올렸다
    그때 망캐라는걸 경험하게되었다

    커닝시티가서 하수구에서 놀아보고,
    엘레니아 펫살리는 히든맵도 가보고
    헤네시스 펫놀이터인가 거기도 끝까지 올라가보고

    그러다.
    슬리피우드를 가게됫다.
    부서지는 석상 거기가보고..
    개미굴을 가봤지만 뿔버섯을 보고 좀비버섯보고 죽어보고.

    물론 코믹메이플 스토리도 보면서 말이다
    이책이 나오는 날에는 모두 돈을 들고나와서 샀으며
    다음날 학교에 들고가면 자신은 못읽을 정도로 빌려달라는 애들이 많았다.

    끝을 어떻게 내나 ;;

    그리고 30을 찍던날. 처음으로 2차 전직을 하게됬다.
    그렇게 불과 독을 쓰는 법사가 되었고
    친구의 추천으로 엘나스를 가게되었다.

    그리고 루디브리엄이 나오고
    시그너스, 해적이 나오고
    아란이 나오고,,
    듀얼 블레이드가 나오고..
    데몬 슬레이어가 나오고,,
    신직업이또 나온다네요

    이제는 게임을 즐길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메이플이 예전처럼 됬으면 좋겠네요
    붉은 채찍과 태극 부채는 엄청난 사치품였고....
    새비지블로우를 보면 진짜 부러웠던 그시절로 가고싶네요 ㅎㅎ;;

    메이플과 함께 자란것같아서 조금은........ 그랬지만
    저역시 메이플처럼 초반에는 좋았다가 점점 나빠지는거 같네요..
    근데 이거 기억나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12/26 20:26:50  123.2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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