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리플만 다는 예찬이가 오랜만에(1주일도 안된걸로 알고있음) 글쓰로 나타났아요~>_< 우헤헷!

헛소리 각설하고-_-;; 유머 나갑니다.

때는 산이 산이고 물이 물이던 시절(오늘이라는 말-_-;;) 음악시이간~
음악샘이자 담임샘이던 박모 선생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 반 아직 반장선거 안했지? 선생님이 바빠서 아침에 선거를 못했네? 지금 반장선거 하자!"

아싸~ 공부 안하고~-_-+

"반장 누가 할래"

아이들 모두 합창(나 포함):임시 반장 그냥 반장 시켜요오~!



그랬다. 여긴 공고. 이미 점수를 포기한 자들만 모여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샘의 대박 한마디


예찬이 시키면 어떨까?




....난 울학교에서는 엘리트-_-+ 하지만 나도 점수를 포기한지 오래다-_-;;(이러면서 국어는 도 500등 안에 드는게 신기하다-_-;;)

샘:(임시반장에게)너 반장할래?
임시반장:싫어요!

쿨럭! 그냥 할것이지...-_-;;

친구1:야! 예찬이! 니 반장할꺼야?
예찬: 당근 안하지!!!내가 미쳤냐?

난 샘이 들을수 있게 정말 우렁차게 대답해 주었다. 하지만..

샘:예찬이 반장하고 싶다고? 알았다! 자, 예찬이가 반장...
예찬:쌤~~~ 저 반장하기 싫어요!!!
샘:(개 무시중-_-;;)이다. 이의있는사람?

조용......

샘: 그럼 예찬이가 반장이다! 끝!

......난 선거한번 안해보고 반장이 됬다..-_-;;




정말 귀찮다..-_-;;

추신: 이 노래 가사 보시려면 꼬릿말 전부 보기 클릭해 주세요~*^^*

마로니에 칵테일사랑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