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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다가 매우화나서 새우젓 다버린 24 솔로남입니다
아버지께서도 이거 보시더니 그길로 당장 하수구에 다 버렸습니다. 물론 저랑같이요^^
일단 시작하겟습니다요.^^
새우젓을 약물[MSG(미원)+사카린]로 담근다는 첩보입수.
흔한 장사꾼의 말속임. 더 퍼주는 이유가 있음.(약물로 만든거 마니드세요)
버스 기사와의 인터뷰. 자기네들이 이곳으로 온다는 조건에 20%뒷돈 찔러줌.
리더(모임 주최자)임. 저사람도 한통속임. 버스기사, 모임주최자, 상인들 다 한통속임. 애꿏은 소비자만 놀아나는거임.
어떤가게 인터뷰중 자기네는 버스기사에게 30%를 떼줌. 그래도 엄청나게 마진(차액)이 남으니까 하는거임
가게창고를 둘러 보는데 죄다 중국산 새우젓임. 중국산 새우젓은 매우짜다 못해 쓰기까지함. 거의 소태라 보면됨.
인터뷰도중 어떤 아저씨가 왓는데 시청에 계장급 직원. 아마도 식품위생계인듯. 전화로 가게 직원들에게 갈때 선물좀 쥐켜보내라지시.
불량새우젓 제조법을 알기위해 수소문하던중 예전에 일하던사람을 만남.
단속을 피하는 방법은 미리 알려준다는 제보. 역시 대한민국은 썩었다.
여차저차해서 화학조미료 납품사장까지 찾아감. 자기가 기술자 만들어 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함.
거지가 새우젓 장사해서 2년만에 벤츠 타게된다는 전설적인 소문도 떠돔.
개인적으로 사카린사용을 그렇게 반대하지는 않으나 대량사용은 문제가 있다고 봄.
식약품 기준상 1kg에 1g이라고 표기되어있음. 1드럼이 대략 200kg임. 그럼 사카린 200g정도만 넣으면됨. 근데 12봉지라니 ㄷㄷㄷ...
불량 새우젓 제조과정임. 1.중국산 새우를 염수(25‰)에 풀어줌.
2.짓눌려져 있는 중국산 새우들을 풀어줌
3.MSG(미원)을 한바가지씩이나 퍼넣음 ㄷㄷㄷ. 니글니글해가 죽을듯 ㄷㄷㄷ.
원산지 이중표기로 단속원들이랑 소비자 교묘하게 속임.
4.마지막 포장을 해서 나가는데 스티커도 죄다 허위등록 스티커임.
이에 대하여 논산 시청을 직접방문. 식품위생계는 잘하고 있다고 자랑.
불법 새우젓이 만들어지는 현장 취재 동영상을 직원들에게 보여줌.(멘붕)
특별사법경찰관 들에게도 인터뷰. 역시나 잘하고있다고 자랑.
인터뷰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새우젓협회 임원들.(시청직원중 누군가 고자질함)
협회는 자기네들끼리 양심마크를 만들어 관리하기 때문에 아무이상없다고 자랑.(마크도 돈주고 비리하겟지...)
근데 취재한곳이 죄다 마크단곳임. 취재진이 1달전부터 거의 다 조사했다고함.
임원들 멘붕. 할말이 없음. 침묵만 유지.
이번엔 논산시청 홍보팀이 한번만 봐달라고 아부침.(저러는거 꼴보기 싫다)
침묵만 이루던 임원들이 변명을 한마디씩 함.
이때 PD의 일침!
상인들을 위해 전국민이 희생양이 되어야 하냐? 라는 일침.(속이 시원하네. 성재기찡이랑 비슷함)
협회 임원들 2차멘붕와서 또 침묵하다가 결국 잘못 인정. 자기네들 욕심땜에 그렇다 라고 인정.
문제는 강경뿐만 아니라 다른 새우젓 시장은 더함. 길거리에 새우젓 드럼통이 나열되있는데 안에 구더기와 파리, 파리시체가 득실득실ㄷㄷ.
쿨한 아주머니의 말씀. 구더기만 건져내고 파는거라함. (자기네 가족한테도 그걸 먹인다면 인정하겟음.)
그래서 제시하는 해결책. 직접 항구가서 바로들어오는 생새우를 사라. 가격도 훨씬 저렴.
현명한 어머님들은 직접 생새우를 사서 새우젓을 담그심.
뭔가를 아시니까 직접실천하시는 현명한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그래서 내일 당장 아버지와 함께 생새우 사러 갑니다
바로 항구로 가서 직거래 할라구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게 먹는걸로 장난치는 거라더구요
보니까 저희 아버지,어머니뻘 되시는 분인데 자식들보가 부끄럽기는커녕
불량새우젓 만들어서 팔았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거 보니 어이가 없네요
그거 하나만 아세요 진실은 언제나 항상 밝혀지고 잘못을 저지른 자는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룬다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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