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림이 아니라 글이라서 죄송합니다...

저는 아내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저는 결혼하기전에 백수 였습니다. 물론 그전엔 일을 하고 있었지요 전자회사 다니면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근데 회사의 어려움으로 그만 일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와이프하고 같이 그만 뒀지요...

그러고 나서 백수 생활을 6개월정도 하다보니까 이게 아니다 싶었습니다...

근데 공장을 다니기 시작하면 1주일도 못 되서 그만두고 제 자신이 어두운 인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시작한게 대리운전 이었습니다. 대리운전하면서 와이프가 임신을했지요...

5개월만에 임신이었습니다. 저는 기뻤습니다...

문제는 임신이 시작되서였습니다. 와이프는 임신을 하기전에 담배를 폈었습니다...

(담배이야기는 그냥 넘어 갈께요...너무 복잡해서..)

돈이 없어서 차(어머니차) 대출하고 보험해약하고... 임신한 와이프를 위해서 모든걸 다바첬습니다

그렇게 돈을 다쓰고 돈이 필요하다보니 납품직을 알아봤는데 결국엔 대리운전이었습니다...

 대리운전 하면서 번돈이 생활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만두자니 먹을게 없고...

그래서 여기저기 대리운전 사무실을 다니다가 5:5라는 괜찬은 대리 사무실을 봤습니다...

일단 거기서 열심히 했지요 근데 그만 제가 사고가 났었습니다...

제가 벽을 박았지요...(그땐 왜 그랬는지....)

그래서 보험처리 했는데...자기 분담금이 30만원, 차 뒷쪽 범퍼 35만원...

일단 돈이 없으니까 사장한데 30만원빌려서 차 수리하고 5만원은 임신한 와이프 고기 사줄라고 

몰래 모았던거를 차수리하는데 냈습니다...(그 5만원이 절 울렸습니다)

보험으로 수리를 안했습니다. 사장이 하는말이 보험할증이 올라가니까 보험으로 못한다고...

그래서 그만 두려고 하니까 사장이 하는말이 "30만원 차 수리하는데 빌렸으니까 다 값고 그만두라"고 했지요

그래서 전 하루 1만원씩 1달을 냈습니다. 이제 그만둘려고 하는데 사장이 저보고 픽업을 하라고 했습니다...

픽업해서 한달 150만원 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장한데 말했지요 픽업 할테니까 50만원 가불해달라고 했습니다...

사장은 50만원 가불햇습니다. 그래야 방세내고 밀린 세금 다내지요...

그렇게 픽업하면서 사고도 많이 났습니다...

사고 때문에 사장한테 욕먹은게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거의 하루에 2~3번정도...

대리운전 1년 정도 해서 이제 그만둘려고 사장집에서 예기했더니 방에서 서류를 가지고 오더군요...

무슨서류인지 잘 모르고 거의 한문으로 돼어 있어서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사장이 임의적으로 만든 서류도 몇장 있었습니다...

근데 방에서 사모가 나오더니 하는말이 사장이 원래 하는일이 뭔지모르냐고 그러더군요...

전 몰라서 뭐냐고 말했더니 사채라고 예기를 하더군요...

거기다 사장이 저한테 하는말이 그만둘거면 1주일안에 700만원다 갚고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그게 뭐냐고 말했더니 ?????사거리 사고난거라고 말했습니다...

ㅆㅂ... 보험처리 안한거에요...

사장한테 말했지요 차수리하는데 무슨 700만원이 나오냐고 말햇습니다...

(그 다음은 복잡해서...생략)

3년동안 제 월급에서 50만원,30만원 깍아서 받은월급이 60만원도 안됬습니다...

하루는 화가 나서 술 먹고 집에 있었습니다...

다음날 사무실 나갔더니 그만두라고 하네요 전 바로 그만뒀습니다...

근데 사무실 나오니까 사장이 하는말이 '너 밀린돈 법적으로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하라고 하고 나왓습니다...

근데 나오니 또 백수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점 커가는 아들한테는 미안하고 와이프도 미안하고...

돈이 없다보니까...생기는 방법을 와이프한테 말했더니 화장실가서 울더군요...

저도 울었습니다...

12월 22일...오늘이 밀린 방세 내는 날 입니다...

집주인한테는 일다닌다고 거짓말하고...

돈생기는방법이 뭔지 궁금하시는 분들 있을겁니다...

차뒤에 숨어서 오는차를 그대로...쾅~! 어차피 죽으면 돈이 많이 생기니까...




너무 많은 말을 했군요...

참~! 아들이 파워레인저 2개 사오라고 했는데...

죽으면 못 사주겠지....(짱구,뽀로로,파워레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