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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교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동구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서는 교인 1명이 지난 8일 처음 확진된 뒤 10일까지 4명, 11일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1일 추가 확진자는 교인 4명·가족 2명·지인 2명·n차 감염 가족 1명 등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312113504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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