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가면갈수록 대충 넘기는게 좀 많아짐

처음엔 이것저것 상황 다 알려주더니 정작 중요한 장면에선 그냥 내던지는 느낌?

라이더 마스터 성우는 좀 병맛인데다가 라이더 죽는 장면도 좀 그닥.. 

라이더나 아처나 둘다 패기가 안느껴졌음

소설에 나온 대화도 여럿 씹힌게 많구요


가장 마지막 장면엔 성배 집어삼켜진 장면은 좋았는데 나오고 나서부터가

너무 이상함 ㅋㅋ

세이버 궁쓰는데 아처는 보고서도 안막다가 으허헣ㅎ허 이러면서 같이 맞고

게다가 멀쩡하고 ㅋㅋㅋ

에미야 멘붕하는것도 뭔가 음.. 부족한데 느낌나고

아 그리고 버서커 죽는곳에선 진짜 오바였슴다

난데없이 싸우다가 보구고 뭐고 업꼬 으엉ㅇ어어어어 하는거 푹찍하고 죽는거에

나중에야 세이버 다시 언덕으로 돌아가서 그 목소리 몇개 나오고 끝

소설 안봤으면 뭔소린지 왜 친한사인지 전혀 전혀 이해가 안가실듯



결론 : 작화는 좋은데 마지막가서야 서둘러 끝내는 느낌이 강했음

아 맞다 액션씬이랑 라이더 마스터같은 성우는 별로..

무한의검제 극장판에선 잘하더니 왜 제로와서 액션씬이 이상해졌나

패기가 안느껴짐 패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