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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America: Civil War - A Collection of Banal Cliches
제목이 캡아 : 뻔한 클리쉐의 모듬... 세네요.
다 번역하긴 힘들고 몇 군데 번역해보면
"캡틴 아메리카를 스콧(역자 주 : 앤트맨)이 바로 알아보는 장면도 그렇다. 캡틴 아메리카는 대중앞에서는 2차 대전때부터 항상 마스크를 쓴 모습인데 맨얼굴을 바로 알아보는 이 장면은 현실성이 매우 떨어진다. 전작인 윈터 솔져의 첫 장면에서 타이달 베이신(역자 주: 윈터 솔져 초반에 팰컨과 만나는 조깅장소)을 스티브가 맨 얼굴로 조깅할 때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던 장면을 기억하는가?"
"이들의 갈등이 상승(escalate)되는 동기도 설득력이 약하다. 최근에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의 경우 슈퍼영웅들 간의 갈등은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나 모성애라는 강력한 동기와 맞물려 있는 반면, 이 영화에서 우정이나 정치적 이유가 생사고락을 같이 해 온 동지를 갈라서게 하는 이유가 된다는 것은 쿨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전혀 어필하지 못한다. 결국 이 영화는 완벽한 실패(a total collection of dismal) 이다. "
결론은 감독에 대한 비판으로 끝맺고 있습니다.
"나는 원래 스포일러를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이 영화의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나온 자막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맨은 돌아온다 라니. 배신감에 치를 떨며 내 앞에 감독 조지 루카스가 있었다면 뼈도 못 추렸을 것이라며 이를 뿌드득 갈았다.
데일리 플래닛 클라크 켄트 기자. [email protected]"
역시 미국은 참으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출처 | http://dvdprime.donga.com/g5/bbs/board.php?bo_table=comm&wr_id=9794337#c_9794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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