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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의 가드 J.R. 스미스가 뉴욕 원정 도중 10대팬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를 인용, 스미스가 지난 14일 있었던 뉴욕 원정을 앞두고 뉴욕의 첼시 지역에서 10대팬의 목을 졸랐다가 경찰에 고발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미스는 현지시각 새벽 4시경 자신에게 야유를 한 저스틴 브라운이라는 이름의 19세 고등학생에게 위협을 가했다. 피해자 측은 경찰에 스미스가 소년을 건물 밖으로 밀친 뒤 손으로 목을 잡았다고 진술했다.
스미스의 변호인인 알렉스 스피로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명백한 거짓이다. 그가 구속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스피로는 스미스가 아직 경찰에 진술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데이빗 그리핀 케빌리어스 단장은 “사건에 대해 알고 있고, 선수와도 얘기를 나눴다. 변호사 성명 이외에는 추가 언급이 없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 뉴욕에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9경기에서 경기당 8.6득점 3.6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ESPN은 사건이 일어난 곳이 지난 4월 당시 인디애나 페이서스 소속이었던 크리스 코프랜드가 피습당했던 ‘1 OAK’라는 클럽과 가까운 곳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원정경기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 코프랜드는 클럽 앞에서 괴한이 휘두른 칼에 팔꿈치와 복부를 찔렸다. 사건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역시 브루클린 원정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애틀란타 호크스 소속 페로 안틱과 타보 세폴로샤가 경찰의 현장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됐었다.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9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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