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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조현민(엄기준)이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해 민간인 사찰을 했죠.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작년인가? 블로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당시 간단한 프로그램 하나를 찾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갔는데..
파일은 있는데 뭔가 좀... 블로그 분위기가 냄새가 나더군요.
혹시나 해서 파일을 분석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찾던 기능은 있었지만 가관이더군요.
1. 네이트온이 깔려있으면 네이트온 자동 로그인 아이디.
2. 웹하드나 p2p를 사용한 흔적이 있는지 보고 있다면 사용 로그.
3. 공인인증서.
4. 즐겨찾기.
더는 생각이 안나는데 이렇게 정보를 수집해서 보내더군요. 보내는 장소는 티스토리 블로그였습니다.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자동 로그인 후 수집한 자료를 비공개로 업로드합니다.
다행히도 허접이라 프로그램 자체에 자신의 블로그 자동 로그인 주소를 남겨놔서 들어가서 글 싹다 지우고
티스토리 운영자에게 메일보냈습니다.
유령에 나오는 이야기 한두개 빼고는 초급 해커도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블로그에서 아무 자료나 다운받지 마세요.
p.s. 제가 알기론 스테가노그라피(유령에서 파일 숨길때 쓰는 방법)는 숨긴 파일을 같이 실행하게는 못하고
끼워넣기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exe로 된 파일이나 서명이 불분명한 파일은 다운을 자제하시고,
백신은 항상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세요. 두번하세요.
어딜가나 백신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건 있지만 대부분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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