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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올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저 자신의 이익이 아닌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올리는 자료이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현재 제 나이 27살...제가 중학교 시절부터 해왔으니 벌써 십년이 넘었네요ㅎ
몇년 전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아이디를 탈퇴했다가 재가입하는 바람에 아마 가입년도는 얼마 안되었을 겁니다.
이렇게 십년여 넘게 저를 즐겁게 해주었던 오유에 처음으로 부탁을 하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친한 여동생이 현재 부천의 노인복지센터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착한동생이고 좋은 일 하는 동생입니다.
며칠전 주말에 일을 도와주려고 동행을 했는데 정말 좋은 일을 하더라구요.
독거노인댁에 방문해서 도배지도 새로 깔아 드리고,
녹내장이 있으신 할머니 부천에서 노량진까지 태워드리고 다시 댁까지 모셔드리고,
독거노인 댁에 방문해서 말상대도 해주고...
저보다 어리지만 참 대견스러웠습니다ㅎ
그런데 참 슬프더군요. 같이 돌아다니는데 정말 허스름한 주택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아...이렇게 허스름한 집이 있다니...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 허스름한 집에서도 어느 구석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계단이 있었고 계단을 내려가니 정말 허스름한 지하 단칸방이 나왔습니다. 한 3평이나 되려나...
그 곳에 한 할머니께서 밥에 물을 말아드시는데 반찬이라곤 쉰김치와 간장뿐...ㅠㅠ
다른 분들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이야기가 샜는데요;;;
어찌되었든 그런 이 친구가 이번에 이벤트를 한답니다.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315
자세한 내용은 저곳에 써있습니다.
이곳의 서명으로 모여진 금액으로 무의탁 & 독거노인 댁을 산타복을 입고 방문하여 선물도 드리고 즐겁게 해드린답니다.
현재 500명이 서명을 했습니다.
서명 하나당 100원씩 결국 5만원 밖에 현재 안모였다는 소립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떠오른 곳은 딱 한 곳!
바로 오유였습니다ㅋㅋㅋ
제가 내 힘을 보여주마 놀라지나 마라 라고 큰소리를 치고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ㅋㅋㅋ
링크 타시고, 로그인 하시고, '서명합니다' 다섯글자 쓰시는데 1분도 안걸립니다.
하지만 그 1분으로 무의탁 독거노인 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해 질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실거져? 믿습니다!!!
근데...
저 사이트 가보면 미녀 산타와 함께 라고 써있는데...
이 친구가 미녀였었나...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