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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는 유머만 있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고민게시판의 비중도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사실 오유의 훈훈함은 유머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살아가면서 느껴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오유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민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왠지모를 비난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망설여 지는거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카호님이 올린 어린왕자 편에서도 보았듯이 혼자서 외로움을 느끼나 여러 구성원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나 외로운건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 구성원속에서 살아가는건 수많은 칼날을 막아내면서 살아야 합니다. 성격이 제각각이고 직접적으로 현실이 부딪치는건
자기 자신이기에 고민은 끝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이겨내면서 비로소 세상을 알아가는 거죠.
고민글에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에게도 용기가 필요하죠. 어떻게 하면 글쓴이의 마음을 더 보듬어 줄까.. 아니면 냉정하게 비판을
해줄것인가..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말아주세요. 결국엔 생각없이 비난하는 사람들 당신들도 함께 고민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뭔가 주저리주저리 정리도 안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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