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국익을 포기하고서라도 얻어낸 진실에서는 더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기회는 얻습니다.
진실을 포기하고 얻은 국익은 누구의 국익일까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죽을때 외면하는 세상이 열리겠죠
언젠가 우리도 죽겠죠 딱히 기억해 달라는것도 아니긴하죠
하지만 개죽음을 당하면서 어떠한 말도 못하는게 당연해질거에요
비행기를 타다가 그게 터지건 배를타다가 그게 가라앉건
길가다가 왠 사람이 대뜸 내몸을 분해해버리건말건
왠 이름도 알아먹지못할 병에걸려 카운트다운을 세다가 영영 빛을 못보게된다한들
고인의 명복은 장례식에나오는 육개장에 밥말아쳐먹는 그런시대가 오겠죠
육개장 한그릇도 못먹을 것들은 밥수저대신 키보드로 먹는척하겠죠
저는 남들에게 정치적으로 매말랐단 소리듣고 그나마 투표도 겨우 해본놈이지만.
앞으로 사람들이 이 행동 그대로 가고 앞으로 나올신문들의 내용이 여전하고
앞으로 사람들이 이것과 같은생각을 한다면
국가의 이득이란게 국가의 이름에만 이득이되고 그 국가안의 '사람' 에게는 하등 이득이라고 될것은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그럴거라면 국익따위 30원주고산 설렁탕에 쳐말아먹고싶은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