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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58695
    작성자 : 카타
    추천 : 0
    조회수 : 891
    IP : 182.222.***.24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10/28 11:29:49
    http://todayhumor.com/?sisa_558695 모바일
    직업가치관 1위, 10년 전 ‘성취’서 ‘안 잘려야’로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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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가치관 1위, 10년 전 ‘성취’서 ‘안 잘려야’로 바뀌어
     
    ㆍ‘봉사’ ‘애국’ 뒤로 밀리고… ‘여유’ ‘봉급’ 순위 상승

    직장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직업의 가치는 ‘안정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첫번째 가치로 꼽힌 ‘성취’는 3위로 떨어졌고, 금전적 보상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이 강해졌다. 비정규직과 조기퇴직이 확산되면서 실직 우려가 낮고 개인적으로 여유나 안정감이 높은 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올해 직장에 다니고 있는 성인 3148명을 대상으로 13개 항목의 직업가치관을 조사한 결과, 2004년 3위로 꼽혔던 ‘직업 안정’의 중요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몸과 마음의 여유’는 2004년 조사 때와 같은 2위를 유지했고, ‘금전적 보상’은 7위에서 4위로, ‘실내활동’은 12위에서 10위로 뛰어올랐다. 반대로 2004년에 10위였던 ‘봉사’는 11위로, ‘애국’은 11위에서 꼴찌인 13위로 떨어졌다.

    고용정보원은 “일을 통해 타인이나 국민들에게 기여하고자 하는 동기는 낮아지고, 안정과 여유로움을 중시하는 경향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국’은 40대에서 9위, 50대는 10위로 꼽았으나 청년층에선 꼴찌인 13위로 떨어졌다. 20대는 ‘직업 안정’을 제치고 ‘몸과 마음의 안정’이 1위를 차지했고, 30대는 ‘금전적 보상’을 3위로 꼽아 이 부분을 중시하는 생각이 가장 높았다. 이효남 고용정보원 전임연구원은 “더 오래 일하려는 요구는 늘고 있지만, 고용 환경은 비정규직과 조기 퇴직이 늘면서 불안해진 것이 직업가치관에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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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전적보상보다 직업안정이 순위가 더 높다는건 연봉많은건 바라지도 않고, 해고당하지 않기만 해도 감사하다 이건가요 . 고용환경의 불안정성을 잘 나타내주는군요. 국민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어떻게 먹고 살지를 걱정하는 나라는 미래가 밝다고 보기 힘들죠....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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