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10. 알포인트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밀리터리 공포 영화입니다.
흔히 말하는 구차한 군대 귀신얘기를 넘어 병사들이 악령에 의해 하나씩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 무방비 상태인 생존 병사들을 보여줌으로써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9. 스켈레톤 키
이 영화 역시 악령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집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일들에 대해 과거 역사속에서 행해진 흑마술과 연관하여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반전영화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8. 사일런트힐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라쿤시티(레지던트 이블)와 윌라멧(데드라이징)과 함께 3대 죽음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사이렌 소리가 울린 후 마을이 지옥으로 변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7. 파라노말 액티비티
다른 공포영화와는 다른 공포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유령의 행적을 CCTV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으시시함을 느끼게 합니다. 귀신이 갑자기 나타나 깜짝 놀래킨다거나 갑작스런 큰 소리로 놀래키는 등 그런 장치없이 단지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공포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6. 미러
거울 속 귀신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거울에 비친 사람의 모습을 한 귀신이 거울 속에서 어떤 특정 행동을 하면 현실세계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즉, 거울 속에서 귀신이 자살을 하게 되면 거울 속에 비추어진 사람은 무방비 상태로 죽게됨.
개인적으로 참 아끼는(?) 영화입니다.
5. 링
누구나 한번쯤 봤을 법한 TV 밖으로 귀신이 기어나오는 장면을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귀신의 원한을 풀기위해 주인공들이 미스테리를 푸는 모습들이 꽤나 흥미진진합니다.
다만 마지막 결말이 조금 시원치않다는게 흠이랄까요.
4. 장화홍련
공포와 슬픔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영화입니다.
옛날에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정말 멘붕이 올 뻔 했었죠.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 영화계 중에선 꼭 장르가 공포가 아니라 할지라도 최고의 영화라고 손꼽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3. 착신아리
이 영화가 뭐가 무섭냐고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대다수더군요. 전 꽤나 벌벌떨면서 봤는데 말이죠ㅠ
폰 벨소리가 울리면 그 사람은 예정대로 죽게되고, 그 죽은 사람의 연락처 안에 있는 사람들 중에 랜덤으로 골라 또 한 명을 골라 벨소리로 죽인다는 설정입니다.
잘려진 팔이 혼자서 폰번호를 누르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2. 셔터
이 영화도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입니다.
옛날에 봤을 땐 지릴뻔 봤는데 지금 보면 또 모르겠네요. 무튼, 제 기억 속에는 눈물 날 정도로 무서웠던 영화입니다.
전형적인 귀신영화답게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온다거나 갑자스런 큰 음향장치로 깜짝깜짝 놀래키는데, 그 강도가 다른 귀신영화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1. 주온 - 비디오판
셔터와 주온 중 뭘 1위로 택할까 고민하던 중 주온을 1위로 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옛날에 나온 영화치곤 현대에 나오는 공포영화를 씹어먹을 만큼의 공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본 게 극장판인지 비디오판인지 기억이 안나ㅠ 일단 비디오판으로 적어두긴 했지만 둘 다 무섭기로는 마찬가지일 것 같군요.
관절꺾는 귀신은 어느 영화와 비교해도 주온이 최고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이상 공포(귀신)영화 베스트10 이었습니다. 평소 귀신보단 호러쪽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순위를 매기는데에 애좀 먹었네요.
나름 진지하게 고민해가면서 순위를 매기긴 했지만 극단적으로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튼, 다음엔 공포(호러)영화 베스트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