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게나 패게에 관심이 없었지만 종종 베오베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하나 둘씩 관심이 생긴 30초 여자 사람입니다
눈 화장 예쁘게 하시는 분들 글을 보면서 어떤 뷰러가 좋구나 어떤 마스카라가 좋구나 알게되어 지르고
주말만 화장을 할 때(회사갈 땐 보일 사람이 없어 기초+선크림+파데+일주일 전 면세에서 득템한 포메 피니쉬 톡톡) 눈 화장에 빠졌는데
어제 날씨도 좋고 갈 곳은 없고 하여 책 한권 들고 집 앞 카페에서 죽치고 앉아 시간 때우다가
문득 제 손을 보아하니.. 부모님의 사랑으로 손가락은 길고 얇지만 전혀 관리되지 않아
(평소에 씻고 > 아트릭스 스트롱 보호 크림만 치덕치덕 < 이것도 엄마가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사주신 것)
........ 흠..불쌍한 내 손....쏴뤼.
그러던 중 오늘 출근해서 어김없이 뷰게를 두리번 거리던 중 "큐티클"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저것도 관리를 해야하는구나.. 평소 그냥 생긴대로 살아가던 나.. 죄소유ㅠ 다들 타고나신건줄.. ㅠㅠ
라는 걸 알게 되었죠
뷰게를 다시 두리번거리며 큐티클을 어떻게 제거하는지 검색해서 알게 되었지만
어떤 제품이 좋은지는 구체적으로 나와있지않더라구요
녹색창 블로그도 검색해봤지만 광고 냄새가 나서 다시 뷰게로 왔어욤
2016 병신년에는 저의 귀차니즘을 밟고 일어나 가장 기초가 되는 큐티클 제거부터 시작해서 손톱에 반짝거리는 무언가를 칠해보고 싶은데
뷰게 여러분 큐티클 제거 도구ㅡ제가 찾아본 것들:큐티클 니퍼, 푸셔, 리무버, 다 하고 바르는 오일ㅡ구체적으로 제품 추천 좀 해주세욤
뷰게를 서성이며 알게된 추천을 원하는 글엔 본삭금을 걸어야하더군여
그래서 본삭금도 할게요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