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상남도 창원 소답동에서 합성동 방향으로가는 113번 타고있던 여자고삐리 두년들 봐라
니들 덕에 처음으로 몇년간 눈팅하던 내가 씨발 댓글은 몇번 써봤어도 글은 처음 써본다
내 첫글이 이렇게 쓰여지네 아 존나 고맙다 이 개같은년들아
나는 니들덕에 길막당하고 미친놈이라고 소리들었던 그 미친놈이다
미친놈이 빡치면 시발 지금부터 어떻게 미친행동을 하는지 잘보여주마 시발
인생은 실전이야 이 좆만아
글 어디다 써야하나 게시판성격도 고민하다가
썩 좋은 글은 아닌거 같아 고민게에다 쓴다 이년들아
와나 존나 진짜 오래간만에 깊이 빡쳐봤다
또 생각하니 또 빡칠라 그러네 시발 어익후 이열치열하게 생겨서 또 존나 고맙고 감사하네 이년들아
시발 지금부터 내가 니년들이 뭘잘못했고 어떤것을 고쳐야할지
하나하나 나열해서 덤으로 학교도 추적해서 학교에도 꼬발라주마 씨발
긴장타라고 글남기는거야
마산 합성동에 저녁 약속이 생겨서 트리비앙 앞에정류소에서 탔는데
버스에 사람 존나 많았어도 그전까진 니년들이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우선 학교는 그 이후 문성고, 경일여고, 창원여고, 명지여고 이4개중에 하나일꺼야
교복은 어떤학교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차차 추적해나가면 될꺼고
운좋게 가다가 버스 내리는 출구쪽에 자리에 앉아있는데
그때 내리는 출구입구에 딱 붙어있던 니네 두년들을 봤던거 같애
니네 수다가 존나 시끄러웠던거 기억나
주변사람들 너무 시끄러워서 니네 존나 째려보고
나도 처음에 짱났는데 왠지 익숙했던 개드립들이 들려오길래 하고 봤는데
안생겨요 까지는 긴가민가했는데
케이미니 관련 소리듣고 니들이 씨발 오유인이라는걸 확신했어
좀 시끄럽긴 했어도 주변 내 친구말고 오프라인상에서 오유인을 만나는건 처음이라 존나 신기한게
왠지 정감이 갔는데 씨발
도계동 소답동 지나면서 사람 우르르 내리고 버스안에 한적했지?
이 그지 같은년들아 그럼 입구에 달라붙어있지말고 좀 안쪽으로 이동하던가 시발
니네들이 망부석이냐?
존나 시발 오유인 토종 망부석 인증샷이라고 찍어둘껄 그랬다
어익후 존나 아쉽네 시발
뇌가 돌로 만들어졌나
니들도 내리는사람들이랑 부딪혀서 짱났을꺼 아냐 근데 왜 꿋꿋히 버티고 있어
그렇게 니들 씨발 계속 존나 길막하면서 이야기하다
나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내릴때쯤에 또 사람들 우르르 내릴때 씨발 니들덕에
길막 당해서 못내려서
출발하려던 버스기사한테 급하게 소리치고 니네한테 짜증냈지
그냥 '아 쫌 출구말고 사람들한테 민폐되니까 저기로 빠져있어라고'
그랬지?
그랬더니 너네 뭐라그랬냐
'우리엄마도 나보고 오라가라 안하는데 아저씨가 뭔데 왜 오라가라에요'
그랬지?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히는데 뭐라할까하다가
뒤에 차도 시간이 시간인만큼 밀릴꺼같고
버스기사님도 빨리 출발하셔야 하는데 문열어 놓고 기다리시고
약속시간도 다되어서 참고 넘어가자 이생각해서 내렸는데
니들 씨발 나 내린 자리에 냉큼 쳐 앉드만 창문열고
'자리 고맙다 미친놈아!!!'
라고 그랬지 이 개같은 망부석같은 년들아
와 그 사람많은데서 그말듣고 벙쪄서 한 몇초간 바보됐는데
몇초간 망부석 체험 감사여 시발것들아
이 씨발 월요일아침같은년들에
미래의 여성부 자라나는 새싹같은 정예멤버 같은년들아
니들 지금 오유하고 있을꺼 같아 약속마치고와서
니들이 준 빡침으로 이열치열하면서 존나 손가락아프게 글남긴다
학교에서 도덕, 윤리안배웠니?
도덕이랑 윤리 배웠으면 '예의'라는 것좀 알아서 이년들아
니들덕에
내가 미친놈이란걸 각성시켜줘서 고맙네
존나 추적해서 해당 학교 전화해서 존나 씨발 니년들 포함해서 꼭사과받아내고만다
얼굴 기억해놨다 긴장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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