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우리 지역은 내 손으로 지키겠습니다."
육군35사단은 27일 전북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완주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열었다.
이날 창설식에는 최창규 35사단장을 비롯해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 여성예비군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35사단은 지난 3월부터 완주군 여성예비군 모집 공고를 내 80여명의 지원자 중 45명을 선발했다.
완주군 여성예비군에는 40∼50대 여성들을 비롯해 우석대 군사학과 1학년인 고세희(18)씨 등 여대생 6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향토방위작전에서 주민 신고를 유도하고 길거리 방송, 전투근무지원, 구호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례(53)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고교시절 여군을 꿈꿨었다. 뒤늦게나마 군복을 입게 돼 정말 기쁘다"며 "완주군 여성예비군 소대가 현역 못지않게 열심히 활동해 전국에서 가장 능력이 출중한 최우수 여성예비군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창규 사단장은 "나라사랑과 조국수호의 일념으로 자발적으로 군복을 입고 지역 향토방위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여성예비군들의 용기와 도전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여성예비군들이 완주군 통합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27/0200000000AKR20150527045900055.HTML?input=1195m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