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지하게 뜨거웠네요.
무슨 생각으로 이런 날 대낮에 밖에 나간건지 ㅠㅠ
그래도 구경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왔네요.
금요일 저녁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버스타고 가는 중간에 창밖으로 미술관과 공원이 보여서 다시 와봤는데 미술관은 안들어갔고 밖에는 그냥 공원이라 생각보다 별거는 없었네요.
다음주엔 동네를 벗어나 약간 근교로 나가봐야겠습니다.
어제 간 그 미술관. (낮2시에 1시간 걸어갔더니 목탈뻔ㅋ)
입구에 있던 짐가득맨 낙타 (날 보는것 같은 기분이라 우울)
세상 쓸데 없는 하트
쓸데없는 하트2
이렇게 보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는 3단 조각상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긴 조각상
마주본 두사람 등돌린 두사람 (근데 사실은 얼굴이없이 그냥 방향만 마주본 척 하는 사람인가?)
쓸데없이 디테일한 다비드
그냥 벤치
전시물인데 개수대임.
유전자의 위엄
추운가봉가
게임에서 본거 같은느낌적인 느낌.
죽창이 필요해
머리 겁나 작아. 비율쩌시네요
헉... 오징어가 사진을 찍네??
어이쿠 놀래라 !!
오징어따위 모른척...
딴데 봐야지...어우 징그러
풍선만드는 아저씨와 구경하는 아이들
풍물공연 준비하시는 풍물패분들
가던길 아파트 앞 상가에 있던 조각상 (무려 낸시랭의 작품)
집에오던 길 세상편하신 견공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