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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그러더군요 그 사람. 너는 착한데 말을 너무 험하게 하고..
공무원 아니면 먹고살거 없을거니까 꼭 공무원 되라는 말.
이제야 알겠어요. 그 사람은 나를 이렇게 여기고 있었구나.
오래 사귄 것도 문제가 아니고
그사람 출장이 잦은 것도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한테 나는 진짜 사랑이 아닌 게 되어있었구나.
이번에는 잡지 않을래요.
6년을 잡았지만 이번엔 안그럴래요.
가슴이 답답해서
자꾸 토하게 되네요.
울고 토하고 식욕은 없고.
그래도 나 이번엔 안잡고 혼자 일어서 볼래요.
저번에 누군가의 댓글이 그러더라구요
행복하려고 하는 사랑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나 친구도 없고 별볼일없지만
아낌받고 사랑받을 사람이라고 믿어볼래요.
이빨 피가 나게 꽉 물고서
이겨볼래요.
다시는 정당한 무시 외에는 받지 않을래요.
다시는 상대 기분에 따라서 독한 말로 두들겨 맞는 그런 연애 안할래요.
저번에 많은 댓글로 위안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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