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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56720
    작성자 : FromHell
    추천 : 17
    조회수 : 3156
    IP : 122.37.***.207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2 13:23:06
    원글작성시간 : 2012/11/01 10:21:44
    http://todayhumor.com/?humorbest_556720 모바일
    악폐습과의 싸움2(초스압)

    이거 올리고 도서관에나 가야겠네요. 


    여섯기수 선임이 창고에서 자살한 데서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전 5-10(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초소 근무)근무 마치고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에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깼습니다. 


    저희 소대 내무실이 상황실과 바로 붙어 있었는데 상황실에서 분대장이 엄청 급박한 목소리로 소리치더군요.


    칼! 칼! 칼!


    칼을 찾는 분대장의 목소리를 듣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사고를 당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우울증을 앓던 여섯기수 선임이 그 때 근무 중이었는데 그 선임이 무언가 잘못 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되면 따로 하고요, 어쨌든 그 선임은 창고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되었고 소대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제대로 된 자살 이유도 없는데다 유서마저 발견되지 않자(후에 발견되었다고는 하지만 거기에도 이유는 없었습니다.) 수사계 간부가 


    꼬투리를 잡기 위해 소대원을 들들 볶기 시작했고, 근기수 일병들은 완전히 멘붕 상태였습니다. 우리 나름대로도 자살 이유가 애인의 변심


    이라고 생각했지만 사귄 지 2주 밖에 안 된 애인이 변심한다고 자살할 리는 없으니, 이유는 여전히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병장 기수들은 후임이 죽었건 말건, 희희낙락이었죠(....)죽은 사람이 누워 있는 창고 앞에서 직감서면서 쳐웃고 있었으니까요. 


    이 때 일을 기점으로 소대 내에서 무언가 바뀌어야 하겠다,라는 생각이 퍼졌습니다. 직접적인 자살 원인도 모르지만 우리 소대가 너무 


    타이트하게 일이병들을 조여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게 된 것이 간접적인 사고 원인은 아니었나 하고 생각한 거죠.


    그러나 자살 직후에도 소대 분위기는 나아지기는 커녕 더 험악해지기만 했습니다. 


    특히 670대 기수와 660대 기수의 대립과 반목은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힘없는 짬찌 기수인 680대 기수는 그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있었죠. 


    비가 오던 어느 날, 678기 선임이 밖의 빨래대에 널어 둔 빨래를 걷어 건조기에 널어놓았습니다. 우습게도 당시 우리 소대에는 건조기는 병장 이상만 

    쓸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건조기가 부족했으니까요. 감히 병장만 사용 할 수 있는 건조기를 침범한 78기 선임을 67기 병장이 마구 갈궈댔습니다. 

    사회에서 체대를 다녔던 78기 선임은 괄괄한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욕지거리를 하며 덤볐고 67기 병장은 쫄아서(...)자기 윗 선임에게 도망갔습니다. 

    건조기 하극상 사건으로 말미암아, 심기 불편해진 말년 왕고가 78기 위를 모두 소환했고 소대에는 한바탕 피바람이 불었습니다. 


    어느날 소대에 흔치 않았던 신라면이 한 박스 들어오자, 일,이,상병들은 먹던 오징어 짬뽕을 버리고 신라면으로 갈아 탔습니다. 그러자 심기가 불편해진 67기 병장은 신라면은 병장 이상만 먹을 수 있다고 못박았고 일, 이, 상병들은 X발 내가 더러워서 저 새끼 제대하는 날에 신라면 한 박스 사줘야 겠다고 입을 모아 욕하며 오징어 짬뽕을 씹어댔습니다. 


    시간이 흘러 9월 달이 되었고 악마 병장들이 거의 다 제대했을 때, 669기 병장 세명이 악폐습을 없애는 일에 나섰습니다. 


    이 669기들이 정말 착한 사람들이었고 그 때 투고였고 전역이 12월달이어서 소대에서 영향력이 강했습니다. 맞선임이 개쓰레기인데다가 맞후임을 4개


    월 뒤에 받고서도 비뚤어지지 않은 착한 사람들이었죠. 이 때부터 우리 소대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그 변화는 제가 병장이 되고 제 후임들이 상병, 병장


    이 되어서도 계속되었습니다. 


    5월에 있었던 자살 사건으로부터 4개월 후, 669기 병장들이 소대원 전원을 휴게실로 소집했습니다. 비좁은 컨테이너 방에 소대원 전원이 모였을 때 


    669기 병장 셋이 입을 열었습니다. 


    669기 : 우리가 너희를 이렇게 불러 모은 건 너희들 악폐습을 풀어주려고 그래. 얼마 전 우리 소대에 안 좋은 일이 있었잖아. 그게 이유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는 우리 소대 내부 문제가 원인이 된 거 같애. 너희 일,이병들 지금까지 불만이었던 것,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한 것들 있으면 다 얘기해봐.


    일,이병들은 처음에 눈치를 보았지만 고참의 독려에 힘입어 그 동안 힘들었던 점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점들이 바뀌었습니다. 


    1. 일, 이병들은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라면을 끓이는 등의 간단한 요리가 가능하다. 


    2. 일, 이병들은 앞으로 자유롭게 운동(체력단련)을 할 수 있다. 


    3. 일, 이병들은 앞으로 시간이 남으면 눈치껏 하고 싶은 공부를 해도 괜찮다. 


    4. 일병은 마음대로 BX에 출입한다. 이병은 자살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혼자 BX를 가는 것은 아직 무리가 있고 일병이 대동해 준다면 BX에 갈 수 있다. 


    5. 하루에 두 번 하던 소각장 정리를 한 번으로 줄인다. 


    6. 앞으로 일, 이병들의 청소가 미흡하다 하더라도 고참이 그것으로 벌을 줄 수 없다. 상병 막내가 검사는 진행하되 미흡한 점만 지적하고 넘어간다. 


    7. 이제 집합은 금지다. 


    8. 자유롭게 해 주는 만큼, 일,이병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에선 최선을 다한다. 


    기억나는 것만 간추리면 이렇습니다. 몇 개의 작은 변화였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천천히 소대 분위기가 바뀌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고생해오던 중간 고참인 상병 선에서 불만이 나올 법도 했지만, 딱 한 명만 대놓고 불만이었을 뿐, 나머지는 일,이병의 자유로운 행동을 


    묵인해 주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희 소대에서 중간 고참 기수들인 670대 기수들은 660대 고참 병장 기수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냉전 중이었고 


    소대가 어느 정도 자유로워야 한다는 이유에는 동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670대 기수의 과도기를 거쳐 저희 소대 680대 기수로 넘어오면 더 분위기는 


    자유로웠습니다. 선임, 후임 선을 엄격히 구분한다기 보다, 힘든 군생활 같이 해나가는 동료로 인식하는 경향이 더 강했습니다. 


    그러나 자유로워진만큼, 부작용도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후임 기수가 690대 기수로 넘어왔습니다. 행정학교에서 헌병 분위기 빡세다고 세뇌에 가까운 교육을 받고 들어온 신병들이 우리 소대에 


    왔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할 일만 제대로 하면 아무도 따로 터치도 하지 않았고 이병이라고 각 잡고 있으면 고참이 와서 각 풀어주다 보니, 


    이병 입에서 "우리 소대는 군 민주화의 최선봉에 있는 것 같습니다."라는 찬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너무 풀어지다 보니, 신병이 초소 근무 


    를 미흡하게 서는 일이 벌어지자 갈굴래야 안 갈굴 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신병이 빠졌다고 해서, 아무도 669기와 우리가 정한 룰을 없애려 하지 않았


    습니다. 이미 저 위의 규칙은 우리 소대에게 있어서는 대한민국 헌법 제 1조와도 같은, 절대 바뀌어서는 안 될 신성불가침의 영역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대원 전원이 몸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규칙을 없애도 소대 굴러가는 것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 말입니다. 678기 상병 고참이 다른 


    부대로 행사 파견 나갔다 돌아와서는 "야, 다른 부대는 우리처럼 이런 거 없어도 잘만 굴러가더라. 짬제, T.O 이거 아무 소용 없더라니까?" 이러더군요. 


    일,이병이 라면 끓여먹고 육개장 자유롭게 먹고, 운동 좀 하고, 남는 시간에 공부 좀 한다고 해서, 주임무인 경계근무에 실패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완전 별개의 영역이니까요. (작업, 근무를 열심히 하고, 안 하고는 개개인의 의지와 개념의 유무에 달려 있는 문제지, 일,이병이 먹고 싶은 거 먹었다고 해서 안 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군생활을 보내던 어느날, 제가 상병이 거의 꺾여갈 무렵, 헌병 대대 병력 개편 문제로 우리 소대와 옆 소대를 합치라는 명령이 내


    려왔습니다. 


    생활 문화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른 소대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된 우리 소대가 보조를 맞추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다음 편은 나중에 올릴게요. 쓰고 나니까 좀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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