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사람도 살아갈 가치가 있는사람일까요 .. 
사람들도 싫고 이세상도 너무싫고 나는 항상 참는데.. 내가조금손해보고 말지 하며 그냥 꾹참고넘기는데..
어쩜  모두다 그렇게도 이기적인지 .. 자기들밖에모르는지.. 난 그저 진짜 내마음 이해해주며 가만히 내이야기들어줄 사람이 필요했을뿐인데.. 항상 왜그렇게들 가르치려고 들고 설득하려고만 하는지모르겠네요..
말처럼 쉽게 된다면 내가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텐데.. 당신들보다 말은 훨씬더 잘할자신있는데..
 알면서도 안고쳐지고 미칠것같은 이 우울한기분..
이제는 아무것도 자신이없네요 .. 한때는 정말밝게 열심히살았는데 무엇때문에 이렇게되버린건지도 모르겠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런식으로 계속살다보면 진짜 내가있을자리는 아무데도 없을테고..
나도 힘내고싶은데.. 웃고싶은데.. 그게 왜이렇게 힘든건지 
자살하려고 목메달아 보기도하고.. 솔직히 그땐 죽는다는게 너무나도 두려웠는데..
지금은 죽는것보다 이세상 살면서 사람들 대하는게 더무섭네요 
누가 그러던데 죽을 용기로 한번 살아보라고 .. 죽는것보다 살아가는게 더무섭고 힘든데..어떻하라고..
그냥 주변사람들 한테 너무 미안해요 그사람들까지 내가 힘들게하는것같아서 
그냥 차라리 죽을병에나 걸렸으면..
그래서 시한부 인생 살게된다면..
그러면 차라리 얼마남지않은 시간 열심히살것같은데 
사람들도 좀 다르게보일텐데 어차피 조금있으면 모두 못볼사람들이니 좀 다르게 보일텐데 
휴 
지금 제가 무슨말을하는건지 뭘 말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답답하고 내가너무 한심해서.. 어디 말할곳도없고 해서 여기써봐요
미친놈이라고 욕해도 좋아요 다 맞는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