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전번에 저에게 희망에 문자 메세지를 보내신 여러 오유님들 정말 감솨합니다^^

전 19살입니다,,제여자친군 20살이구요,, 전 학교를 다니지않습니다,,변변치 못한집안사정때문에,,,그녀는20살입니다,,올해 대학생이죠,,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못생긴편이 아닌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어저께 그녀의 입학식이었습니다,,입학식날 가기는 갔지만,, 그렇다할 꽃도 못사줫습니다,,그래도 저희동네까지 가는 버스비는 제가 부담했습니다,, 시외버스라서 3900원이나 하더군요,,그래도 전좋았습니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는데,, 이런거라도 해주니깐말이죠,,,
동네에 내리니 그녀가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면서,,고깃집으로 갔습니다,,그 고깃집은  4500원만 내면 맘껏먹을수 있는 곳이죠,,그래도 미안한 마음에 차비하고 남은 3000원을 그녀 지갑에 넣어뒀습니다,,,둘이서 고기를 실컷먹고 피씨방을갔다가(피씨방도여자친구부담)저희집에 갔습니다,,부모님이 계시지만,,부모님도 그녀를 알기때문에,괜찮았습니다,,둘이서 이불을 덮고 이야기를 했습니다,,이야기를 하면서 내내 눈물이 흘렀습니다,,몇십분후 그녀가 집에 가야 된다고 해서,,집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집에 와서 컴터를 하려고 하는데,,3000원이 있었습니다,,,,,눈물이 났습니다,,,제집안 사정을 알면서도 사랑해주는 그녀가 너무 고마웠습니다...여러분 오늘이 저와 그녀가 사랑한지 200일인날입니다,,

저는 200일선물로,,,그녀에게 이별을 주었습니다,,,200일 선물로 저보다 더 멋지고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를 만날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선물해준 ☆문혜경☆님,,,사랑합니다,,,헤어진 지금 저는 언제까지나,,☆문혜경☆님을 사랑합니다...

저의마지막 선물인 이별이,,맘에 드셧음 좋겠습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