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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독특하고 신선한 투표 독려운동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은 오제이란 사람입니다.
이 행사에서 아래쪽 연사인 김원재가 바로 오제이씨입니다.
오제이씨는 180에 12xkg의 거구입니다.
위 사진은 현재 모습입니다.
신사동에서 사진관을 운영하시는 오제이씨는
2009년부터 매 선거마다 투표독려운동을 해왔습니다.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매번 열정으로 자발적으로 나섭니다.
올해 대선에서는 흥미로운 '체인지포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체인지 포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0월 7일
나는 그자리에 있으면서 남에게 변하라고 말할 필요 없다.
스스로 노력없이 정치가 사회가 바꿔줄거라 믿었나보다.
반성한다.
태양을 따라 몸을 조금씩 틀면 태양을 계속 향해 하루종일 따뜻하고 기분좋게 보낼텐데. 그자리에 서있으면서 그늘진다고 지랄했던 꼴이 부끄럽다.
자자. 가보자.
남을 바꾸기 위해 본인부터 바꾸겠다는 발상으로 시작합니다.
아래는 체인지포미에 대한 본인의 소개글입니다.
(아래 사진은 어렸을 적 사진이랍니다 ㅎㅎ)
체인지포미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주제넘게 투표하라고 강요한점 사과드립니다.
제가 얼마나 잘났다고 페친님들 타임라인에 민주어쩌고 한것도 사과 드립니다.
저는 변한게 없습니다.
하지만 변화를 꿈꿉니다.
'나부터 변하면 나라가 변합니다. 나부터 변하는 셀프 투표 독려 운동' 이라는 컨셉입니다.
아래는 오제이씨의 프로젝트 출사표 글입니다.
쉽게 가는 길이 있지만,
길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최대한 천천히 함께 가고 싶을뿐입니다.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
거기에 백사람의 운동화끈 묶기.
그리고 참전한 이상,
목표는 승리 목적은 아프지 않게 다치지 않게.
그것이 제가
누구의 승리를 위한 전략이 아닌,
조금더 함께 나누기위한 투표운동을 전개하는 이유입니다.
이 체인지포미 프로젝트에서 함께할 팀원들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각자 개인의 작은 약속들을, 작은 다짐들을
11월 1일부터 대선일까지 50여일간 지켜나갈 사람들을 모집한답니다.
팀들 이름도 재밌습니다. 몸매민주화팀(다이어트), 연초종결팀(금연), 가무급발전팀(개인기익히기), 관계회복팀(소원했던 사람들과의 관계회복) 등등
이 체인지포미 프로젝트는 페이스북에서 소통한다고 합니다.
아래 페이지에 가셔서 좋아요를 누르시면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facebook.com/Change4me1219
더 끌리시면 팀원으로도 한번 참여해 보셔요.
참으로 신선하고 발상이 좋지 않나요?
많은 관심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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