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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54708
    작성자 : 건전한인간
    추천 : 10
    조회수 : 978
    IP : 58.142.***.133
    댓글 : 40개
    등록시간 : 2014/10/05 22:05:57
    http://todayhumor.com/?sisa_554708 모바일
    약 12년전만 하더라도 어떤 '아이'도 원치 않았던 '직업'
    이 직업이란
     
    바로
     
     
    "공무원" 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경찰, 소방원이 아닌
     
    9급, 7급 공무원을 말하는 것으로
     
     
    12년전,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꿈에 대해서 물었을땐
     
     
    모두가
     
     
    '검사요, 변호사요, 의사요, 판사요, 소방사아저씨요, 경찰아저씨요, 아빠요, 대통령이요!'
     
     
    라고 했지만 절대 그 누구도 '공무원이요'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 '공무원'은  먼 얘기였고, 제가 있던 반에서 '공무원'을 꿈이라고 한 아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초등학생들의 꿈에 대해서 대부분을 물으면
     
     
    "공무원" 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하도 어르신들이 철밥통, 철밥통, 공무원, 공무원 하니 아이들이 자연히 '그 직업' 만이 좋은건줄 아는 겁니다.
     
    제가 말하고 하는 것은
     
     
    "아이들이 공무원을 원한다" 가 아니라
     
    "아이들 귀에 공무원 밖에 들리지 않게 하는 환경이 문제다."
     
     
    라는 겁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사회를 알고, 어떻게 공무원이 무슨직업인지 제대로 알까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많이 듣고, 본 직업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는 공무원에..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 국가에 귀속되려 하려는 것이 너무나 서글픕니다.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0/05 22:13:40  58.238.***.159  닭갈뷔  118727
    [2] 2014/10/05 23:10:31  115.95.***.202  디벨리아  561661
    [3] 2014/10/05 23:15:53  112.153.***.31  위무위  563613
    [4] 2014/10/05 23:17:20  59.22.***.102  Keither  377850
    [5] 2014/10/06 02:33:57  189.182.***.184  Johnotto  183489
    [6] 2014/10/06 04:12:59  119.195.***.111  퍼니베어  560694
    [7] 2014/10/06 06:22:20  211.229.***.179  막시버무스  545743
    [8] 2014/10/06 08:56:19  121.88.***.2  추태산발호미  429659
    [9] 2014/10/06 18:55:34  123.143.***.253  상락아정  462706
    [10] 2014/10/06 22:01:56  223.62.***.15  후라이드닭  8122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Keither(2014-10-05 23:20:56)59.22.***.102추천 108
    가장 큰 문제는, 그 꿈 많은 아이들이 고작 미래에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한다는 겁니다.
    댓글 0개 ▲
    airman(2014-10-06 10:00:52)203.226.***.21추천 104
    이제 좀 있으면 아이들 소원이 삼시세끼 배불리 먹는 것 이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건가?하긴 서북청년당이 다시 나타났으니...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4-10-06 22:01:56
    [본인삭제]지도와영토(2014-10-06 22:08:46)183.105.***.239추천 5
    댓글 0개 ▲
    쪽말(2014-10-06 22:12:14)112.158.***.84추천 9
    꿈이 없어진 세상..
    댓글 0개 ▲
    [본인삭제]흐르는달(2014-10-06 22:13:03)39.114.***.162추천 0
    댓글 0개 ▲
    헬로꼬끙(2014-10-06 22:33:52)182.40.***.26추천 4
    우리땐 선생님 간호사 과학자가
    많았는데ㅠㅠ
    댓글 0개 ▲
    무한일요일(2014-10-06 22:35:00)175.124.***.73추천 0
    작성자분이 쓴 근거가 다 진실이란 전제하에,

    진짜 꿈도 희망도 없네요...
    댓글 0개 ▲
    대역전4Life(2014-10-06 22:36:54)175.223.***.195추천 9
    386세대 에선 대학생들도 공무원? 풉

    회사 버스 대절해서 뭉태기로 태워다가 회사 구경시켜주고 선물 한아름씩 안겨줘서 집에 보내고 젭라 우리회사에 취직해달라고 ㅋ
    대기업 취직하고 사업하고 남는 사람들이 공무원
    제가 아는 it쪽 작은 사업하시는 사장님 한분
    그시대엔 컴퓨터는 완전 블루오션!!
    졸업후 사업 시작하는데 공부 안해서 취업안된 친구에게 들은말

    "에휴 난 취직도 안되고 공무원이나 할려구..."

    그땐 위로해줬는데 ㅋㅋㅋㅋㅋ
    사업 망하시고 더 작은 사업으로 관공소 컴이랑 무인기 관리하시는데 그 친구가 과장ㅋㅋㅋㅋㅋㅋㅋㅋ갑!!!
    시발 갑질을 얼마나 하는지 아냐며 하소연 하시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정정당당케(2014-10-06 22:37:16)175.223.***.88추천 71
    댓글 0개 ▲
    쇠도리(2014-10-06 22:40:31)117.111.***.112추천 2
    우리때는 경찰관하고 과학자였던거 같은뎅
    댓글 0개 ▲
    동네아저쒸(2014-10-06 22:49:21)110.46.***.249추천 1
    제 꿈은 멕시칸(치킨) 아저씨였는데 ㅋㅋㅋ 아련하네요..
    댓글 0개 ▲
    아서라(2014-10-06 22:59:24)219.248.***.107추천 0
    여고 전교1등 장래희망이 공무원...부모도 공무원....참...안타까운...
    예전 일본의 한공무원한테 왜 공무원됬냐고하니깐...야구볼라고..일찍퇴근하려고한다고...그랬는데..참...
    댓글 0개 ▲
    슌준이(2014-10-06 23:06:51)119.17.***.71추천 8
    한때 공무원이나 교사가 3d직업이라 불리기도 했었죠.
    그리 오래전 일도 아니죠.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학 과사무실에 입사원서가 쌓여있었고 대충 들어갈만한데 골라서 지원하기만 하면 어서옵쇼하던 시절이었으니....
    댓글 0개 ▲
    아마존커피(2014-10-06 23:37:25)175.208.***.100추천 12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왜 공무원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직업안정성을 이유로 드는게 아주 큰 문제라고 봐요
    얼마나 중요한 직업인데; 이를테면 뭐 선생님도 공무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학생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교사가 되야 하는데
    공립학교 들어가면 엥간해선 안짤리고 안정적으로 먹고 살 수 있어서 교사가 되고 싶어하는거보면;;
    아주 많이 잘못된거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4-10-06 23:37:31
    봉자(2014-10-06 23:39:31)183.103.***.245추천 2
    응 나 초딩땐 공무원 있었는데 ㅋㅋ
    그게 지금과 다르게 철밥통이라서가 아니라 ㅋ
    시민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봉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공무원 더러 있었음
    동사무소나 시청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ㅋ
    댓글 0개 ▲
    붉은날개(2014-10-06 23:40:25)222.238.***.194추천 19
    곧 장래희망이 이민이 될듯
    댓글 0개 ▲
    냥군(2014-10-06 23:43:18)14.32.***.16추천 14
    장래희망이 공무원이고 미래의 건물주가 희망인 나라에 무슨 앞날이 있겠습니까
    댓글 0개 ▲
    구연세월(2014-10-06 23:44:10)183.106.***.78추천 49
    저는 지방에서 잠깐 알바하면서.. 중학생에게 꿈 물어보면, 애들이 공무원이라고도 안 해서 충격이었어요.
    대부분.. 없어요, 혹은 <정.규.직>
    정규직이 뭔지 아냐니까, "안 짤리고 돈 받을 수 있는 거"래요.
    공무원 같은 거냐니까, "그건 어렵잖아요."
    요즘 중학생은.. 공무원도 꿈꾸지 못하더라고요..
    댓글 0개 ▲
    사람인가(2014-10-06 23:44:46)122.37.***.74추천 2
    전 목수가 꿈이었죠  꿈이야기에 실망 하시던 부모님표정은 잊을수가없네요
    댓글 0개 ▲
    madsoul(2014-10-06 23:47:19)119.67.***.38추천 4
    아이들이 고작 미래에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한다는 겁니다(2)
    댓글 0개 ▲
    [본인삭제]Oh!You?(2014-10-06 23:47:53)118.45.***.121추천 0
    댓글 0개 ▲
    믹스오유(2014-10-06 23:50:36)122.128.***.20추천 2/3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직업"으로서의 공무원은 진짜 형편없습니다.
    가장 최악의 단점은 꿈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점.
    차악의 단점은 보수, 대우가 형편없다는 점.

    사소한 이야기지만 지역순환근무도 만만치 않죠. 그나마 지자체 공무원이면 다행이지만
    기상청같은데로 가면 전국 5개기관 강제투어

    딱 하나 좋은 점 있네요.
    창조적 노력 없이 학창시절처럼 필기시험만 준비하면 밥벌어먹고 살 수 있다는 점.

    왠만하면 꿈 찾으세요.
    교직이 언제나 두번째 꿈이었는데 막상 되고나니 다 흐려져가고 있습니다.
    댓글 0개 ▲
    장준호(2014-10-06 23:51:46)124.53.***.13추천 1
    20대중반에 공무원에 합격한 애가있어서 친구들 모두가 부러워했는데.
    한 십여년 지난지금, 내 사업체를 꾸릴생각을 하며 공무원을 생각하니.
    예전처럼 부럽지만은 안더라고요, 안정적이지만 박봉인것이라는 이유인가봐요.
    댓글 0개 ▲
    그게나다임마(2014-10-06 23:53:07)14.38.***.163추천 15
    아이들의 장래희망이 미화원, 정원사, 사회복지사, 과학자 등 다양한 직업을 말하면서 비난받지 않으면 선진국이지만
    공무원, 의사, 판사, 검사로만 한정되있고 그 외의 직업을 말해서 비난받으면 후진국이라고 하죠.
    댓글 0개 ▲
    [본인삭제]Ms.cherry(2014-10-06 23:54:42)39.115.***.40추천 0
    댓글 0개 ▲
    덧글대학총장(2014-10-06 23:55:00)182.229.***.215추천 7
    나름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일이 중간에 끊기면 생계가 위험해짐...돈이 애초에 모이질 않으니까...

    한 순간에 훅감... 진짜 저 위에 있던 사람들도 바닥으로 한 순간에 꺼질 수 있는게 대한민국

    그런 대한민국에서 오직 공무원만이 한 줄기 빛이 될 수밖에요...

    당장 올레만 봐보세요. 통신역사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치신 분도 정퇴 신청 거부한다고 길거리에서 사진찍고 다니게 하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Ms.cherry(2014-10-06 23:57:21)39.115.***.40추천 8/3
    댓글 0개 ▲
    이민들레(2014-10-06 23:58:41)58.140.***.61추천 0
    그리고 좋은 직업이라고 하면 깎아내려서 국민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우리나라~ 이제 정말 장래희망은 임대업자 밖에 안남았네요..ㅎ
    댓글 0개 ▲
    [본인삭제]토마토키우기(2014-10-07 00:01:08)58.141.***.183추천 1
    댓글 0개 ▲
    (2014-10-07 00:13:12)175.213.***.22추천 0
    공무원 특채가 많은 모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글러먹은 인원들이 공무원이 된다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밥벌이를 위해 공무원을 한다?

    공무원 말고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니 별거별거 다터지고 있네요
    댓글 0개 ▲
    돈로사리오(2014-10-07 00:17:16)218.236.***.16추천 0
    나의 꿈은 건축가였다. 그러나 여자가 하기엔 힘들다고 반대해서 컴공으로 진학함. 건축학을 붙었음에도. 후회는 없지만 아쉬움은 있음. 꿈은 늘 돈과 현실앞에서 작아져야 하는게 안타깝다.
    공무원도 같은 의미로 세상에서 제일 재미 없을 것 같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친구들끼리 여건만 되면 공무원 공부하고 싶다고 하니 아이러니
    댓글 0개 ▲
    와당(2014-10-07 00:25:54)211.213.***.4추천 2/5
    현직교사입니다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줄은 알겠는데

    제 경험상 꿈이 공무원이라는 친구는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본적 없네요..
    댓글 0개 ▲
    hisky(2014-10-07 00:26:34)39.7.***.152추천 0
    공무원이 뭐 어때서요. 국가를 위해 지방을 위해 진짜 헌신하는 지겁입니다. 연금 다 깍여가며, 월급 쥐꼬리만큼 받으며.. 온갖 궂은 일 다하죠.. 진짜 희생정신 강한 이이들이네요..
    댓글 0개 ▲
    hisky(2014-10-07 00:27:47)39.7.***.152추천 1
    그리고 일단 남과 비교하고 까고보는 습관은 아주 나쁘다고 생각해요. 그게 우리나라를 이렇게 망치고 있죠..
    댓글 0개 ▲
    조루성애자(2014-10-07 00:32:26)112.214.***.108추천 1
    111저희반에는 엄청많았어요. 막 와당님말 반대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많아요. 이유도 비슷하구요. 그나마 고등학교에선 좀더 세분화되고 직업종류가 많아지긴했는데...
    댓글 0개 ▲
    MOJITO(2014-10-07 00:35:13)222.108.***.174추천 0
    고3때 그러니까 IMF전인 96년도. 교사들이 공부 안하면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며 하는 말이

    " 공부 그따구로 하면 결국 공무원밖에 못한다 "였음.

    그리고 1년뒤 대학신입생때 세상이 뒤집어짐.
    댓글 0개 ▲
    MOJITO(2014-10-07 00:38:02)222.108.***.174추천 0
    재미있는건 97년도까진 취직도 그럭저럭 잘 되던 해인데. 시위가 엄청났음. 땡삼이 정권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뒤에 먹고 살기 힘들어지기 시작했지만 그때까진  그래도 살만했는지 시위가 점점 줄어들었음.

    근데 지금은 죽기 일보직전인데도 조용함, 참 신기한 일임.
    댓글 0개 ▲
    콩나물시루(2014-10-07 00:46:37)14.41.***.214추천 1
    막상 들어와보면 매일 야근크리에 박봉
    댓글 0개 ▲
    [본인삭제]알리바바(2014-10-07 00:50:44)175.223.***.50추천 1
    댓글 0개 ▲
    SH.WA(2014-10-07 00:57:32)182.172.***.9추천 0
    우리때는
    과학자가 되서 우주선 만들래요
    음악가가 될래요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등등이었는데.....

    후우... 도대체 나라가 어떻게 될려고.....
    자기만 알고 삐뚤어진 애국심에 가득찬 기득권 때문에 나라가 망해가네요.

    대기업 망하면 나라 망하는 줄 아는 노예들....
    우리나라를 이렇게나 망가뜨린게 대기업인 줄은 상상도 못 하겠지....
    댓글 0개 ▲
    믹스오유(2014-10-07 01:02:40)122.128.***.20추천 1
    그러고보니 공무원은 칼퇴하는 줄 알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허허..
    댓글 0개 ▲
    [본인삭제]dusk(2014-10-07 01:16:04)124.51.***.138추천 2
    댓글 0개 ▲
    멀티(2014-10-07 01:47:28)58.74.***.130추천 6
    공무원이 직업 선호도 1위가 된다는건 나라가 망해간다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라죠 ..
    댓글 0개 ▲
    만상(2014-10-07 05:26:29)121.160.***.162추천 1
    기가막힌건 공무원이 무슨 월급을 많이 받거나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는거ㅜㅜ 게다가 이제 곧 많든 적든 연금도 깎인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이 희망직종 상위권에 머무는 현실이 참담함.
    댓글 0개 ▲
    만상(2014-10-07 05:31:42)121.160.***.162추천 1
    MOJITO/ 죽기 일보직전이니까 시위를 못하는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문과대, 특히 사학과랑 철학과는 노조결성할까봐 오히려 면접장에서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는 안 된다는 이야기까지 도는 마당에... 찍혀서 평생 직업도 못 가지게 될까봐 그 두려움에 들고 일어나질 못하는거임. 직장 가진 사람들은 있는 밥그릇이 없어질까봐 못하는거고요. 그 밥그릇 포기하고 일어나도 영업상 손실등을 이유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니 실질적으로 경제적 압박을 통해 노동자들에게조차 노동3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는거임. 여기서 더 심해지면 그 때야말로 잃을 게 없으니까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 조선 말 세도정치기가 재현되는 겁니다.
    댓글 0개 ▲
    앤은빨강머리(2014-10-07 09:51:16)203.84.***.129추천 0
    자장면집 사장이 꿈이었지.................오늘 점심은 자장면이다~
    댓글 0개 ▲
    열혈jk(2014-10-07 11:07:47)121.127.***.230추천 0
    아무런 생산능력이 없는 공무원이 꿈이 나라가 어찌 발전할수 있을까요.
    댓글 0개 ▲
    애옥살이(2014-10-07 11:43:12)218.154.***.179추천 0
    궁금해서 그런데요. 나라 망하면 공무원도 실업자되는거 아닌가요?
    댓글 0개 ▲
    onanimous(2014-10-07 12:17:32)110.70.***.196추천 1
    초등학교때 꿈은 우주비행사였고
    중학교때 꿈은 비행기 조종사였고
    고등학교때는 세계를 돌아다니는거였는데
    대학교와보니 땅 위에 서있는 것도 힘들더군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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