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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신가요, 불행하다 생각하시나요.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군대가기전에 바에서 일할때입니다.
사실.. Bar라는곳을 단한번도 가보지 않고, TV속에서 봤을땐, 검은색조끼에 나비넥타이를 한채 유리잔을 닦으며
일상에 지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런 멋진 직업처럼 보여서 .. 여러 이야기를 듣기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직도 기억에 남는.. 두분을 소개 시켜드리고자..합니다.
한분은 사장님 친구분이셨어요, 모 건설회사의 간부급이셨구요. 매주 한번씩 꼭 가게에 오셔서 비싼 양주를 드십니다.
좋은양복에, 가정에.. 그분은 남들이 갖고 이루고싶어하는걸 모두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오셔서 눈물만 남긴채 집으로 가십니다.
" 내가! 어!? 이렇게 노력해서! 이자리까지 왔는데, 아직도 고개숙이고 어!? 빌어먹을세상.."
한분은 막노동하시는 아저씨에요.
꾀죄죄한 몰골에 , 집도 원룸에 살고있고.. 가정도 못꾸리신.. 남들이 살고싶지 않은 삶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행복해합니다.
매일 웃음만 남긴채 편한걸음으로 집으로 향하십니다.
제 생각엔.. 행복은 부와 가난에 전혀..상관이 없습니다.
자신의 만족의 그릇의 차이겠지요.
만족이란 그릇은 항상 고정되어있는게 아니고 .. 언제든 커지고.. 작아지고 합니다.
하지만.. 욕심이라는 망치가 항상 그릇을 넓히는게 보통입니다.
그럼.. 항상 가득차지못하고.. 부족하게 되지요..
여러분.. 만족의 그릇의.. 크기는 얼마정도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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