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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1029110757
유시민 "안철수 정치개혁안, 과녁 벗어난 화살"
"정치경력이 10년 됐는데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난생 처음"이라는 유시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 정치의 위기는 대표성의 위기"라고 주장했다.
유시민 위원장은 "정치가 혁신되지 않고는 민생을 살리는 국가경제 운영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어렵다"며 정치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그러나 안철수 후보(무소속)가 내놓은 정치혁신안에 대해 "그런 얘기를 하게 된 배경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목표를 벗어난, 과녁을 벗어난 화살 같은 제안보다는 더욱 진지하게 우리 정치의 문제점에 천착하면서 더 좋은, 더 확실한, 실효성 있는 정치혁신 방안을 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또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지만 '정치는 자기를 경멸하는 자에게 반드시 보복한다'는 말이 있다"며 "(안 후보가) 현행 현실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적 반감에 편승하는 것을 내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해서도 유 위원장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이렇게 높은데도 왜 민주당이 그 열망을 절반밖에 담지 못하는가에 대해 철저한 자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충고했다.
심상정 후보 선대위의 총괄선대본부장은 권태홍 사무총장이, 전략기획본부장은 천호선 최고위원이, 대변인은 이정미 당 대변인과 박원석 의원이 맡기로 했다.
적절할때 유시민이 핵심을 꿰뚫는 한마디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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