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던바튼 광장입니다. 왜냐하면 이짓을 할 생각을 던바튼 광장에서 처음 했기 때문입니다
던바튼은 처음에 시작한 마을인데다 마을 자체도 작아 스샷을 몇장 건지지 못했기 때문에
던바튼-이멘-타라 횡단 이후에 재촬영한 스샷이 군데군데 끼어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막 오락가락 할거에요 :(
던바튼 집은 빨간 지붕에 노란 벽으로 통일인 것 같습니다.
재촬영했을땐데 해질녘이라 분위기가 좋네요
저같은 죽돌이들을 위한 공간인 던바튼 광장입니다.
새벽 5시라 그런지 스샷에 찍힌 유저는 한분 뿐이시지만 평소에는 굉장히 바글바글 합니다.
전 보통 유저분들이 많아서 던바튼 광장에서 죽치고 앉아있을 때가 많은데
던바튼에 유저분들이 많은 이유는 아마 마을이 가장 좁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을 광장 정경
평소엔 못느꼈는데 마을이 꽤나 예쁘네요
식료품점 입니다.
마비노기는 타게임과 달리 배고픔이라던가 그런게 없고
스태미나가 약간 보완되고 추가 효과 정도만 있을 뿐이라 (거기다 살도 쪄..)
요리는 사서 먹는 일이 별로 없게 되더라구요.
씨앗 알바 할때나 가지...
성당입니다.
스킬에 대하여 키워드로 대화를 시도하니 저렇게 대답합니다.
아니...왜...........잘 아는 스킬 있으시잖아요.....카운터라고.....ㅋ
성당 성벽 위에서.
별이 뜨기 시작하는게 보이네요.
잠깐 지금 보니 성당안에 들어갈수 있었던가요
크리스텔찡과 대화하느라 들어갈 생각을 못했네!!!
등대도 그렇고, 마비노기에선 노을 질 때 하늘이 제일 예쁜듯하네요.
지속시간이 짧은게 단점이지만요...
달 떴다!
...전 이웨카고 라데카고 천체는 잘 모릅니다.....
뭐 이웨카랑 라데카중에 하나겠죠! 굳이 알 필요 있겠습니까!
걷다보니 어둑어둑 해집니다..
그리고 잉간은 느립니다...
처음에 마비노기 시작했을때 걸음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려고 변신 스킬배워서 F랭크에 있던 아무거나 집어와서 변신한다음 이동하고 그랬는데
그것때문에 지인들에게 제 이미지는 흰 물개가 되었습니다 (..)
던바튼 학교입니다.
하지만 수업보다는 메인때문에 더 왔다갔다 하게되는 곳이라는거
학교 1층.
마비노기엔 책같은걸 읽는 재미도 쏠쏠한데
굳이 골드내고 읽긴 싫어서 낚시로 낚은것들 빼곤 별로 읽어본 적이 없네요.
학교니까 학교스럽게 책을 빌려볼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도서관 내부입니다.
예전에 거뿔로 여기서 마피아놀이를 하자던분이 계셨는데
전 개인적으로 길드 이벤트도 했고, 그런 용도로 종종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책 선반에 실용 서적 등등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눌러봤자 별거 없더라구요..
수정구슬을 누르자
아빠 잃은 아이의 영상이 나오는데
아마 제가 진행중인 G3의 관련영상인가봅니다.
잠입을 깨기 전에 남환을 해 버린건 제 마비인생 최대의 실수입니다(..)
분명히 절 걱정해주던건 아이던인데 말이죠
왜 부적을 준건 에반일까요
아무리 성별이 바뀌었다지만 너무한거 아닙니까?? ㅜㅜ
종이 냄새 날것같네요.
오후의 나른한 분위기라 좋습니다.
다음은 무기점이다!
네리스 누님입니다.
무기점이라는 행색에 칼이 전시되어 있기는 한데 크기만 다르지 다 비슷해 보이네요
무기점 바로 옆에 위치한 힐러집에 들어왔습니다.
상점 같은것들이 가까이에 붙어있어 이동이 편합니다.
딱 자기 좋아 보이는 침대라 눕고싶었는데 누울수는 없어 앉아서 찍었습니다.
힐러집.
왼쪽 계단 위엔 뭔가 있을까 싶어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다 못해 수상한 고양이 정도는 있을 줄 알았지...
마지막으로 던바튼의 야경입니다. 재촬영한 스샷입니다.
마을이 작아서 그런지 아늑해보입니다.
그럼 다른 마을로 떠나보겠습니다
굿바이 던바튼!!
횡단이니 지도를 가로질러 갈 생각으로 들어선 오스나사일입니다.
하지만 평소엔 문게를 이용하기에 거의 갈 일이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옛날 교역할때 오가던 기억은 나는군요.
지도를 보고 짧은 교역루트라고 좋아서 갔더니
길이 한 선이라 한번 오가려면 약탈단과 기본 두번의 전투는 해야 했지요...
거의 산길이라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눈여겨보면 경치는 괜찮습니다.
아침 산행하는 기분이네요
표지판을 보니 전 지금 이멘마하로 가고있는 것 같습니다.
울라 대륙 지도? 저같은 잉간은 못외우죠 ㅎㅎ
경치 다시한번!
그리고 오스나 사일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이멘마하로 들어섭니다.
다음 횡단기는 이멘마하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