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방송을 보고 김부선씨에 대해 많은 실망을 하게 됬습니다.
방송보면서 김부선씨가 말한 내용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서울에 있는 아파트 재건축 발표가 있었습니다.
네. 서울에 70만가구를 재건축 해주겠다는 거죠. 김부선씨가 사는 아파트가 기준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재건축이든 리모델링이건간에 김부선씨 집값은 상승하고 당연히 거기서 사는 주민들 집값도 상승하게 됩니다.
솔직해서 나쁠건없죠 당연히 재건축or리모델링 바라고 집샀다고 하네요.
2~3년간 추진입니다. 개별난방은 그때 다시 얘기 하자는거죠.
지금까지 보고 제가 많이 열받았습니다. 제가 방송을 볼때는 주민들 집값 상승보다는 난방비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데
김부선씨는 개별난방 얘기는 접고 2~3년간 리모델링 추진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적극반대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로 보면 김부선씨는 재건축or리모델링이 된다는 가정하에 집을 샀습니다. 지내는 과정중에 부녀회장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난방비리가 제일 큰 문제 였는데 재건축 발표가 나자 말이 바뀝니다. 리모델링 2~3년간 추진해보고 그때가서 개별난방 공사하자고
지금은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되는게 발표만 났지 확정은 아닙니다. 70만가구 해준다고 정부가 발표만 해준거죠 그 기준에 김부선씨 사는 아파트가
들어간다고 김부선씨가 말을 하네요
그리고 개별난방공사를 그렇게 추진하던 김부선씨가 지금 반대하는 이유는 몇가지로 예상되는데
개별난방공사로 해서 재건축or리모델링 기준에 벗어날 수도 있는점이 있구요
아파트 리모델링에 추진해야되는 계획이 개별난방공사로 차질이 생겨 안될수도 있는점도 있구요
주민들이 원하던 개별난방공사를 무산시키고 17년 난방비리 참았으니 2~3년도 못참냐 이렇게 말을 하는데
문제가 확정이 아닙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되도록 2~3년간 추진하자는 거에요
이거는 확정된다하더라도 언제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확정만 하더라도 당연히 집값은 올라갑니다.
되면 당연히 대박이지요 안되면 어떻게 할겁니까 리모델링 추진한답시고 주민들이 난방비리 스트레스 받고
또 개별난방공사로 얘기는 길어지겠지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겁니다.
개별난방공사가 10억이나 든다고 하는데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하며 세대별로 나누면 100만원 안팎의 금액으로 가능합니다.
이것도 큰 금액이지만 주민들이 스트레스 받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 글 쓴 요지는 김부선씨는 언론에는 난방비리 밝혀내는 영웅으로 나올뿐 집값 상승에만 혈안이 되있다는 겁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개별난방공사도 무산시키려고 하니...본인이 혼자 개별난방추진을 따냈다고 하면서 반대하는건 또 뭡니까
이걸로 좀 다시 보게 되네요...
